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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 9

주세페 타르티니

주세페 타르티니(Giuseppe Tartini, 1692~1770)출생1692년 베네치아 공화국(République de Venise) 피라노(Pirano)에서 아버지 조반니 안토니오 타르티니(Giovanni Antonio Tartini, ?~1710)와 어머니 카테리나 타르티니(Caterina Tartini, ?~?)사이에서 태어났다. 배경바로크 시대 작곡가이자 바이올리니스트로서 니콜로 파가니니(Nicollo Paganini, 1782~1840)이전의 충격적인 테크닉으로 당대에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로 악마에 영혼을 팔았다, 손가락이 하나 더 있다 라는 전설까지 전해져 내려오는 연주자이다.  부유한 가정 출신아버지는 피렌체 귀족가문출신으로 부유한 가정에서 자라온 타르티니는 부모의 뜻에 따라 성직자의 길을..

프랑수아 드 트루아

François de Troy (1645~1730) 출생프랑스 바로크 화가, 1645년(루이14세, 재위2년) 프랑스 툴루즈 출생.아버지 앙투안 니콜라 드 트루아(1608~1684), 툴루즈 시청소속 화가. 남동생 장 드 트루아(1638~1691)역시 화가. 그리고 로코코시대의 유명 역사화가 장 프랑수아 드 트루아(Jean François de Troy, 1679~1752)역시 화가. 여기도 예술가 집안. 니콜라 루아르 (Nicolas Loir, 1624~1679) 밑에서 공부했고(1650년대 중반), 이후 1662년 당시 유명한 초상화 화가인 클로드 르페브르(Claude Lefèvre, 1632~1675)밑에서 공부하게됨. 이 두명의 스승밑에서 가르침을 받은 것이 후에 역사화가로서, 초상화가로서의 어마..

프란츠 할스

프란츠 할스(Frans Hals, 1580~1666)출생1582년 네덜란드 안트베르펜(Antwerpen)에서 아버지 프란츠 할스 반 메켈렌(Fransz Hals van Mechelen, 1542~1610)과 어머니 아드리아나 할스(Adriana Hals, 1555~?)사이에서 태어났다. 설명안트베르펜에서 태어났는데 이곳은 페테르 파울 루벤스(Peter Paul Rubens, 1577~1640)가 인생절반을 살아온곳이고 앞선게시물의 주인공이자 루벤스의 제자 안토니 판 다이크가 태어난 곳이다. 프란츠 할스는 네덜란드의 초상화 창시자이며 완성까지 시킨 아주 중요한 작가이다. 굳이 따지자면 네덜란드 초상화계에서 다이크가 모차르트라면 할스는 바흐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위치다. 집단 초상화라는 구성에 있어서는 ..

디에고 벨라스케스

Diego Velázquez(1599~1660)스페인 바로크 화가,  펠리페 4세 (프랑스어 Philippe IV, 스페인어 Felipe IV) 궁정을 주도하던 화가.초상화 화가로도 유명함. 파체코(1564~1644)의 제자이기도 함.. 출생1599년(펠리페3세, Felipe III, 재위원년) 세비야 출생, 1611년(펠리페3세, 재위 12년) 파체코의 문하생으로 들어가면서부터 미술교육이 시작되는데 수년간 교육을 받고 또한 파체코의 마음에 들었을까?.. 1618년에 파체코의 딸 후아나(1602~1660)와 결혼하기에 이른다역시 인복이 있었던가? 1622년(펠리페4세, Felipe IV, 재위원년)까지 세비야에있다가 그해 왕의 사제(돈 후안 드 폰세카, Don juan de Fonseca, 1585~16..

시몽 부에

Simon Vouet (1590~1649)프랑스 바로크시대 화가, 루이14세왕정화가 샤를 르 브룅(1619~1690)의 스승. 2대가 화가아버지 로랑 부에(1538~?), 형 오벙 부에(1595~1641)역시 화가. 가족이 다 화가시몽은 어릴적 아버지 로랑 부에로부터 미술 교육을 받아서, 이후 초상화에 전념하게 된다.바로크 영향이 가장 강하게 미치게 된 이탈리아에서 장기체류하며 이전에 바로크를 연 화가로 다뤘던 카라바조(1571~1610) 명암에 영향을 많이 받게된다. 여러 화가들과 인맥을 맺게되는데 심지어, 미래의 교황 우르바노8세(1568~1644)가 되는 마페오 바르베리니 추기경밑에서도 일하며 수많은 인맥을 거느리게 된다. 중간에 프랑스로도 한번 복귀하는데, 마침 복귀했던 때인1617년, 당시 어머..

장 바티스트 시메옹 샤르댕

장 바티스트 시메옹 샤르댕(Jean Baptiste Siméon Chardin, 1699~1779) 출생1699년(루이14세, 재위56년)에 현재의 파리6구에 Quartier Saint-Germain-des-Prés, 프랑스어 quartier의 뜻은 동네, 구역이라는 뜻)에서 아버지 장 샤르댕(Jean Chardin, ?~1731)과 어머니 잔 프랑수아즈 다비드(Jeanne Françoise David, 1666~1743)사이에서 태어나고, 죽을때까지 이곳을 벗어나지 않은 지역 고인물이다. 배경아버지 장 샤르댕은 아들의 그림 재능을 일찍부터 확인해 미술교육을 시키는데, 이미 1718년부터 프랑스 왕립 아카데미 교수로 재직하고 있던 피에르 자크 꺄즈(Pierre-Jacques Cazes, 1676~1754..

앙리 테스텔렝(1616~1695)

Henri Testelin(1616~1695) 앙리4세(Henri IV, 1553~1610)왕실 화가 할아버지와 루이13세(Louis XIII, 1601~1643)의 궁정화가 아버지와 앙리의 친형, 친동생까지 3대가 화가인 집안에서 태어난 앙리 테스텔랭. 화가로서의 정통성 끝판 . 1636년(루이13세, 재위26년)부터 화가로서의 작업이 시작되는데, 그의 이름이 남게되는 하나의 명작 1648년 2월1일, 정의의침대에 앉아있는 루이14세의 초상화를 그리게 됨으로써, 루이14세(어린 루이14세를 대신해 모후 안 도트리슈 Anne d'Autriche(1601~1666)의 섭정이됨)의 눈에 들게되어, 정부 요직의 중요 인물, 귀족들의 초상화, 공식 석상에 관련한 그림등을 그리는 궁정화가로 오르게 됨. 근데 하필..

바로크

바로크는 일그러진 진주, 이상함, 괴상함 이런 뜻을 지니는데 개인적으로 괴상함에 좀 더 끌린다...! 필자의 생각은 바로크시대는 150여년간의 르네상스의 조화로운 미세한 진폭이 1600년대 이후 서서히 커지며, 기존의 질서를 깨지 않는 범위 내에서 파격적이고 화려한 양식으로 전환되게 되는 시기인 것 같다 일종의 과도기인 이시기에 소위 인물들이 많이 나왔다. 대표적으로 필자가 관심이 많은 음악, 미술쪽의 인물을 한명씩 적어보고자 한다. 개인적으로 인물에대한 생각차이가 있을 수도 있으니, 모자라더라도 이해바랍니다 음악쪽에서는, 이탈리아의 카치니(1551~1618)가 여러선율이 복잡하게 엉켜져있던 과거의 전통적인 음악양식과는 완전히 다른 하나의 선율을 화음이 반주하게 함으로써, 선율을 단순화 시켰다고 할 수 ..

루이14세 가족

프랑스 바로크 시대의 초상화 전문 화가, Nicolas de Largillierre (1656~1746) 가 그렸음. 루이14,15세의 궁정화가 출신. 그림 중간에 앉아있는 남자가 루이 14세(1638~1715), 그가 앉아있는 의자 뒤에 팔 걸치고 서있는 남성이 루이14세의 아들이자, 태자인 루이 드 프랑스 '그랑도팽'(1661~1711), 오른쪽 빨간의상을 입은 남성은 그랑도팽의 아들인 루이 드 프랑스 '쁘띠도팽'(1682~1712), 그리고 왼쪽편 유모앞에 있는 아기가 쁘띠도팽의 아들인 루이15세(1710~1774). 루이14세가 1715년에 죽기전에 태자 그랑도팽이 1711년 천연두로 사망하고, 그뒤의 도팽자리를 아들 쁘띠도팽에게 물려지게 되나 1712년 역시 사망. 그리하여 루이14세의 증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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