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크시대 화가들/바로크 설명

바로크

Mintaka5 2024. 4. 1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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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는 일그러진 진주, 이상함, 괴상함 이런 뜻을 지니는데

개인적으로 괴상함에 좀 더 끌린다...!

필자의 생각은 바로크시대는 150여년간의 르네상스의 조화로운 미세한 진폭이 1600년대 이후 서서히 커지며, 기존의 질서를 깨지 않는 범위 내에서 파격적이고 화려한 양식으로 전환되게 되는 시기인 것 같다

일종의 과도기인 이시기에 소위 인물들이 많이 나왔다. 대표적으로 필자가 관심이 많은 음악, 미술쪽의 인물을 한명씩 적어보고자 한다. 개인적으로 인물에대한 생각차이가 있을 수도 있으니, 모자라더라도 이해바랍니다

음악쪽에서는, 이탈리아의 카치니(1551~1618)가 여러선율이 복잡하게 엉켜져있던 과거의 전통적인 음악양식과는 완전히 다른 하나의 선율을 화음이 반주하게 함으로써, 선율을 단순화 시켰다고 할 수 있겠다. 이게 얼마나 파격적인지는 바로크 곡을 연주해본 사람으로서는 아주 극명하게 느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물론 어렵다..

미술쪽에서는, 역시 이탈리아 출신으로서, 카라바조(1571~1610)는 이전의 르네상스 시대의 조화와 색채를 대칭성있게 설계하여, 마치 신화속의 한장면 같은 장면을 표현하였다면,  그는 빛과 어둠의 균형적인 대립을 현실적이다 못해 사실적으로 그려서, 작품속 인물들이 심지어 동작을 취한다는 착각을 들게 할 만큼 상태 그대로 그려냄. 

이 두분들 아래로 수많은 예술전공생들을 괴롭힌 인물들이 나오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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