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크시대 화가들/프랑스 la France

루이14세 가족

Mintaka5 2024. 4. 1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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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uis XIV et sa famille, 루이14세 가족

프랑스 바로크 시대의 초상화 전문 화가, Nicolas de Largillierre (1656~1746) 가 그렸음. 루이14,15세의 궁정화가 출신.

그림 중간에 앉아있는 남자가 루이 14세(1638~1715), 그가 앉아있는 의자 뒤에 팔 걸치고 서있는 남성이 루이14세의 아들이자, 태자인 루이 드 프랑스 '그랑도팽'(1661~1711), 오른쪽 빨간의상을 입은 남성은 그랑도팽의 아들인 루이 드 프랑스 '쁘띠도팽'(1682~1712), 그리고 왼쪽편 유모앞에 있는 아기가 쁘띠도팽의 아들인 루이15세(1710~1774).

루이14세가 1715년에 죽기전에 태자 그랑도팽이 1711년 천연두로 사망하고, 그뒤의 도팽자리를 아들 쁘띠도팽에게 물려지게 되나 1712년 역시 사망. 그리하여 루이14세의 증손자 루이15세가 프랑스 왕위를 이어받게되는데, 그뒤에 삼촌 필리프 도를레앙(Philippe duc d'Orléans, régent de France (1674~1723))의 8년간의 섭정기를 거치게됨.(섭정기는 역사 파트에서 따로 다룰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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