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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군주(927~1707), 고위귀족 4

에드워드4세

Édouard IV, 1442~1483, 재위1461~1470, 1471~1483출생1442년 잉글랜드령 노르망디 공국 루앙(Rouen)에서 아버지 리처드 플랜테저넷(Richard Plantagenêt, 1411~1460)과 어머니 세실 네빌(Cécile Neville, 1415~1495)사이에서 7명중 넷째로 태어남.  배경에드워드가 아직 유년기이던 때는 정신건강이 고르지 못하던 헨리6세(Henry VI, 1421~1470, 재위1422~1461, 1470~1471)가 한창 재위중이고 백년전쟁(La guerre du cent ans, 1337~1453)이 거의 끝날 무렵이였다.  백년전쟁과 장미전쟁1453년 백년전쟁이 프랑스의 승리로 끝나게 되면서, 잉글랜드에서는 책임론이 들끓게되며 귀족들간에 분열이 ..

앤 여왕

Anne(1665~1714, 재위1702~1714)출생1665년 잉글랜드 런던 세인트제임스궁에서 아버지 제임스2세(Jacques II, 1633~1701, 재위1685~1688)과 안 이드(Anne Hyde, 1637~1671)사이에서 넷째로 태어남. 여기도 왕이될 운명은 아니였다넷째자녀이기에(그래도 잉글랜드는 다른 유럽국가들과 다르게 딸도 승계가 가능했던 국가) 왕위 계승과는 거리가 살짝 떨어져 있었으나, 8명의 형제중 언니 메리2세(Mary II, 1662~1694, 재위1689~1694)와 본인만 살아남게 되어 계승할 가능성이 높아졌다.태어나고 유년기땐 계승서열이 높지않은 공주로서 제왕학같은 교육과는 거리가 멀었으나, 신교도인 언니 메리2세와 윌리엄3세(프랑스어:기욤 Guillaume III, 16..

찰스2세

Charles II(1630~1685, 재위1660~1685)출생1660년 런던 세인트 제임스궁( Palais St. James, Londres)에서 아버지 찰스1세(Charles I, 1600~1649, 재위1625~1649)와 앙리에트 마리(Henriette-Marie de France, 1609~1669)사이에서 차남으로 태어남. 바로위의 형이 일찍 죽어버리는 바람에 사실상 장남. 내전속의 유년기1642년부터 아버지 찰스1세와 의회와의 대립이 극에 달하게 되면서, 의회가 런던을 장악하면서 런던을 떠나서 생활하면서 계속해서 대립을 이어나가는데, 찰스2세가 포로로잡히는 일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찰스1세가 해외로 보냄. 이리저리 돌다가 어머니의 국가 프랑스(앙리에트 왕비는 프랑스의 공주, 앙리4세의 딸..

메리1세

Marie Ire ' Marie la Sanglante '(1516~1558, 재위1553~1558)출생1516년, 잉글랜드 그리니치 플라센시아 궁(Palais de Placentia)에서 아버지 헨리8세(Henry VIII, 1491~1547, 재위1509~1547)와 어머니 카트린 다라곤(Catherine d'Aragon, 1485~1536)사이에서 둘째(장녀)로 태어남.  버려진 모녀헨리8세가 메리와 카트린 다라곤을 처음부터 싫어하지는 않았다. 물론 안 불린(Anne Boleyn, 1501~1536)을 만나기 전까지.. 이후 안 불린과의 결혼을 위해 카트린과의 긴 혼인무효 소송과정중 메리가 어머니편을 들면서 아버지와 사이가 틀어지고, 이후 헨리8세가 그냥 내치고 재혼을 함. 이과정에서 메리를 사생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