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진, 1846~1923출생음력1846년 1월 29일(헌종12년) 조선 한성부 순화방(현 서울특별시 종로구 신교동)에서 아버지 김응균(1801~1875)과 어머니(?~1853)사이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신 안동 김씨이며 문춘공 상용파 26세 '진(鎭)'항렬로 청산리 대첩으로 유명한 김좌진(1889~1930)장군과 같은 항렬이다. 배경조선 후기 문신이자 귀족, 독립운동가이자 경술국치 이전 대한제국의 국권을 침탈하려던 일제에 맞서 싸운 인물이다. 1910년 8월 29일 경술국치로 국권을 일제에게 빼앗기고 조용히 칩거하나 1919년 3월 1일, 3.1만세운동이 일어나면서 오랜 칩거를 깨고 일제에 대항한다. 1919년 3.1운동 이후 7개월 뒤인 10월 10일 김가진은 고종(1852~1919, 조선재위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