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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선조 16

원균

원균, 1540~1597 출생1540년(중종34년) 조선 경기도 진위현 여방면 내리(현 경기도 평택시 도일동)에서 아버지 원준량(1520?~1571)과 어머니 남원 양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배경조선 중기 선조(1552~1608, 재위1567~1608)시대 무신으로 전라우수사를 지낸 원준량의 아들이였는데 1564년(명종19년) 당시 경상우병사였던 원준량은 원균의 무과 초시에 규칙을 위배하면서까지 응시시키고 이로인해 합격했다는 죄목으로 탄핵을 당하고 원균역시 무과 초시 합격이 취소된다. 이후 재시험, 삼수, 사수등을 치르지만 낙방을 거듭하다가 겨우겨우1567년(선조원년)식년 무과 을과로 급제한다. 이후 선전관, 조산보만호, 거제현령, 종성부사, 전라좌수사등을 역임하지만 거제현령당시 부족한 능력이 비판받..

노량 해전

노량 해전, 1598. 12. 16(양력) 배경1598년(선조31년) 12월16일, 삼도수군통제사겸 전라좌수사 이순신(1545~1598)을 포함한 조-명 연합수군 2만여명이 경상도 노량 앞바다(현재 경남 남해군 설천면)에서 왜군을 대파한 해전이다. 왜 태합 도요토미 히데요시(풍신수길, 1537~1598, 관백재위1585~1592, 태합재위1587~1598)가 노량해전이 터지기 3개월전인 1598년 9월 61세로 병사하면서 사기문제로 조선에 출병되어있던 왜군들에게는 태합의 죽음을 알리지 않고 비밀로 하였지만 곧 조선에 있던 왜병들에게 전달되고 철군명이 떨어짐에 따라 본국으로 철수준비를 하게 된다. 그러나 삼도수군통제사 이순신은 이들을 그냥 보낼 생각이 없었고 이에 명나라 수군 도독 진린(1543~160..

황세득

황세득, 1537~1598 출생1537년 조선 충청도 직산(현 충남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에서 아버지 황종식(?~?)과 어머니 진주 강씨(강위빙(1569~1637)의 딸)사이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성주 황씨이다. 배경성주 황씨의 시조이며, 고려시대 당시 문신이자 상주 황씨의 시조인 황석주의 17대손이다. 조선 중기 임진왜란(1592~1598)당시 무관으로 전주 이씨 왕실 종친이자 전라우수사인 이억기(1561~1597)의 휘하인 장흥부사로서 해전에 참전(당항포해전, 율포해전, 부산포해전)하여 전공을 세운 인물이다. 1564년(명종19년)무과에 급제해 무관으로 살아오다가 장흥부사에 이르렀을 쯤인 1592년(선조25년) 임진왜란이 발발하면서 위와같이 해전에서 수많은 공을 세우고, 1596년(선조29년) 사..

정운

정운, 1543~1592   출생1543년(중종37년) 조선 전라도 영암군 옥천종면 대산리(현 전남 해남군 옥천면 대산리)에서 아버지 정응정과 어머니 (미상)사이에서 태어났다.  배경조선 중기 무관으로 1570년(선조3년) 식년시 무과 병과로 급제한 뒤 훈련원봉사, 수군권관, 거산찰방, 웅천현감등을 지내는데 워낙 강직한 성격으로 윗전의 미움을 받아 몇년동안 벼슬길이 막혀버리기도 한다. 이후 1591년(선조24년) 녹도 만호로 부임받아 전라도로 내려간다. 이듬해 1592년(선조25년) 임진왜란이 발발하면서 전라좌수사 이순신(1545~1598)의 휘하로 소속되어 옥포, 당포, 당항포, 율포, 한산도등 여러 해전에서 공을 세워 인정을 받다가 1592년 9월에 벌어진 부산포해전에서 우부장으로서 선봉대에서 왜 수..

송상현

송상현, 1551~1592   출생1551년(명종6년) 조선 전라도 정읍현(현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에서 아버지 송복흥(1527~1594)과 어머니 안동 김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배경1576년(선조9년)문과로 급제한 송상현은 내직과 외직 두루 거쳐 1584년(선조17년) 명나라에 종계변무사 사신으로 다녀오기까지 한다. 1591년(선조24년)당상관으로 승진하고 경상도 동래 부사로 임명되기에 이른다. 동래 부사에 부임한지 겨우 1년이 지난 시점인 1592년 5월 23일, 왜1군 선봉장 고니시 유키나가(1558~1600)의 1군 선봉대가 부산 앞바다에 나타나면서 임진왜란이 발발한다. 임진왜란(1592~1598)이 발발한지 이틀만에 부산진과 다대진이 함락당하고, 왜군들이 동래성으로 쳐들어오자 동래 부사 송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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