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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상화화가 7

엘리자베트 비제 르 브룅

Élisabeth Vigée Le Brun, 1755~1842출생1755년(루이15세 재위40년) 일드프랑스 파리 꼬뀔리에르 거리(rue Coquillière)에서 화가 아버지 루이 비제(Louis Vigée, 1715~1767)와 농민출신 어머니 잔느 비제( Jeanne Vigée, 1728~1800)사이에서 장녀로 태어남. 2대가 화가엘리자베트의 스승이기도 한 아버지 루이 비제(Louis Vigée, 1715~1767)는 아카데미 출신 파스텔 화가였는데, 엘리자베트가 12살이였던 1767년 생선뼈를 먹다 패혈증으로 급사하는데, 이후 어머니 잔느는 보석상과 재혼을 하게 되면서 오히려 전보다 금전적으로도, 문화적으로도 여유가 생기는데, 파리 중심가로 이사를 가게되면서 당시 문화의 집결지 파리 중심부에서 ..

이아생트 리고

Hyacinthe Rigaud(1659~1743) 출생프랑스 남부 페르피냥 출생저번에  글올린 화가 프랑수아 드 트루아(Francois de Troy, 1645~1730)과 더불어 프랑스 바로크시대 초상화가중 가장 명성이 높은 화가. 트루아와는 다르게 당시 부르봉왕조에 절대충성하며 명성을 크게 얻게되며, 4대에 걸쳐 초상화화가를 배출하게 됨.현재의 위키피디아 루이14세 게시물에 올라와있는 루이14세의 초상화역시 리고가 그린 초상화로 아래의 그림은 '성스러운 의상을 입은 루이14의 자화상, 1701'의 주인공. 충!성! 부르봉트루아의 초상화(귀족적, 화려함)와는 다르게 군주,귀족의 위엄, 우아함, 질서에 좀 더 포인트를 맞춘 스타일의 기법을 써서 그런지(귀족들이 화려함보다는 위엄함을 좀 더 선호했던 것 같..

프란츠 할스

Frans Hals (1580~1666)네덜란드의 초상화·풍속화의 대가  출생. 또 안트베르펜1580년 Anvers(안트베르펜)출생. 이도시가 어디인가.. 루벤스가 인생절반을 살아온곳이고 앞선게시물의 주인공이자 루벤스의 제자 안토니 판 다이크가 태어난 곳이다. 이도시.. 예사롭지 않은 도시다네덜란드의 초상화창시자이며 완성까지 시킨 아주 중요한 작가임. 굳이 따지자면 네덜란드 초상화계에서 다이크가 모차르트라면 할스는 바흐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위치다. 집단초상이라는 구성에 있어서는 필적할 상대가 없을만큼 독보적인 세계를 이어나감.보기만해도 어지러운 저 그림 속에 인물 하나하나 성격이 다 다른것에, 생동감까지 있어보이는 모습까지 상세하게 묘사가 되어있다.. 어마어마한 기법이다비교적 어두운 배경의 그림들이 ..

디에고 벨라스케스

Diego Velázquez(1599~1660)스페인 바로크 화가,  펠리페 4세 (프랑스어 Philippe IV, 스페인어 Felipe IV) 궁정을 주도하던 화가.초상화 화가로도 유명함. 파체코(1564~1644)의 제자이기도 함.. 출생1599년(펠리페3세, Felipe III, 재위원년) 세비야 출생, 1611년(펠리페3세, 재위 12년) 파체코의 문하생으로 들어가면서부터 미술교육이 시작되는데 수년간 교육을 받고 또한 파체코의 마음에 들었을까?.. 1618년에 파체코의 딸 후아나(1602~1660)와 결혼하기에 이른다역시 인복이 있었던가? 1622년(펠리페4세, Felipe IV, 재위원년)까지 세비야에있다가 그해 왕의 사제(돈 후안 드 폰세카, Don juan de Fonseca, 1585~16..

시몽 부에

Simon Vouet (1590~1649)프랑스 바로크시대 화가, 루이14세왕정화가 샤를 르 브룅(1619~1690)의 스승. 2대가 화가아버지 로랑 부에(1538~?), 형 오벙 부에(1595~1641)역시 화가. 가족이 다 화가시몽은 어릴적 아버지 로랑 부에로부터 미술 교육을 받아서, 이후 초상화에 전념하게 된다.바로크 영향이 가장 강하게 미치게 된 이탈리아에서 장기체류하며 이전에 바로크를 연 화가로 다뤘던 카라바조(1571~1610) 명암에 영향을 많이 받게된다. 여러 화가들과 인맥을 맺게되는데 심지어, 미래의 교황 우르바노8세(1568~1644)가 되는 마페오 바르베리니 추기경밑에서도 일하며 수많은 인맥을 거느리게 된다. 중간에 프랑스로도 한번 복귀하는데, 마침 복귀했던 때인1617년, 당시 어머..

안토니 반 다이크

Anthony van Dyck (1599~1641)영국의 초상화계의 지각변동을 일으킨 장본인.. 출생1599년 스페인령 플랑드르 안트베르펜 'Anvers' (현재 벨기에 북부)출생. 지도교수가 대가?유럽 바로크시대 대표화가 페테르 파울 루벤스(1577~1640)의 조수로도 일했었던 경력이 있었고, 1620년(영국 제임스1세, 재위17년) 에 영국으로 가서 만반의 준비를 거쳐 영국에서의 활동을 하지만, 당시 국왕 제임스1세(1566~1625)의 눈에 띄는데 실패를 하고,, 이듬해(1621년) 이탈리아로 넘어가게된다. 티치아노(1488~1576)와 베로네세(1528~1588)와 같은 거장들을 학습하여 르네상스 미술에 대한 전반을 익혀나갔고,  시칠리아 팔레르모에 머무는 동안(1624~1625) 당시 90세였..

앙리 테스텔렝(1616~1695)

Henri Testelin(1616~1695) 앙리4세(Henri IV, 1553~1610)왕실 화가 할아버지와 루이13세(Louis XIII, 1601~1643)의 궁정화가 아버지와 앙리의 친형, 친동생까지 3대가 화가인 집안에서 태어난 앙리 테스텔랭. 화가로서의 정통성 끝판 . 1636년(루이13세, 재위26년)부터 화가로서의 작업이 시작되는데, 그의 이름이 남게되는 하나의 명작 1648년 2월1일, 정의의침대에 앉아있는 루이14세의 초상화를 그리게 됨으로써, 루이14세(어린 루이14세를 대신해 모후 안 도트리슈 Anne d'Autriche(1601~1666)의 섭정이됨)의 눈에 들게되어, 정부 요직의 중요 인물, 귀족들의 초상화, 공식 석상에 관련한 그림등을 그리는 궁정화가로 오르게 됨. 근데 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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