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균, 1540~1597 출생1540년(중종34년) 조선 경기도 진위현 여방면 내리(현 경기도 평택시 도일동)에서 아버지 원준량(1520?~1571)과 어머니 남원 양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배경조선 중기 선조(1552~1608, 재위1567~1608)시대 무신으로 전라우수사를 지낸 원준량의 아들이였는데 1564년(명종19년) 당시 경상우병사였던 원준량은 원균의 무과 초시에 규칙을 위배하면서까지 응시시키고 이로인해 합격했다는 죄목으로 탄핵을 당하고 원균역시 무과 초시 합격이 취소된다. 이후 재시험, 삼수, 사수등을 치르지만 낙방을 거듭하다가 겨우겨우1567년(선조원년)식년 무과 을과로 급제한다. 이후 선전관, 조산보만호, 거제현령, 종성부사, 전라좌수사등을 역임하지만 거제현령당시 부족한 능력이 비판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