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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사한국사 6

청일전쟁

청일전쟁, 1894~1895   배경총7개월(1894. 07. 24 ~ 1895. 04. 17)간 일어난 동아시아의 전쟁으로, 조선을 두고 청나라와 일제간에 벌어진 전쟁이다. 제국주의가 만연하던 동아시아에서 메이지유신(1868)이후 서양식으로 교체되어 급속도로 발전하던 일본제국은 1876년(고종12년) 강화도 조약으로 조선에 대한 보호국화를 진행하여 조선에 친일내각을 수립시키고 갑오개혁등으로 조선에 대한 보호화를 가속화시키려고 했다. 청나라는 아편전쟁(1차 1840~1842, 2차 1856~1860)으로 인해 서양 열강들에게 패하여 국력이 점점 상실되고 있던 찰나에 이래선 안된다 싶어 자체적 재기를 위한 양무운동을 실시하여 동아시아의 패권을 다시 잡고자했는데, 일제 역시 메이지유신으로 급속도로 발전해 패..

174,176,180대 영의정 홍봉한

영의정 홍봉한, 1713~1778 재임기간재임기간 군주174대 영의정1761. 10. 24 ~ 1762. 06. 23 영조37년 ~ 영조38년176대 영의정1763. 07. 06 ~ 1766. 10. 15영조39년 ~ 영조42년180대 영의정1768. 12. 11 ~ 1770. 02. 05영조44년 ~ 영조46년출생1713년 조선 한양에서 아버지 홍현보(1680~1740)와 어머니 풍천 임씨 사이에서 태어남.  배경사도세자(1735~1762)의 부인인 세자빈 홍씨(혜경궁 홍씨, 1735~1816)의 아버지. 사도세자의 장인인 인물이자 영의정을 역임한 인물. 조선14대 선조(1552~1608, 재위1567~1608)의 5대손(선조의 딸 정명공주의 4세손). 1735년(영조11년) 생원시, 1736년(영조1..

밀풍군

밀풍군,  1698~1729  출생1698년 아버지 임창군 이혼(1663~1724)과 어머니 응천군부인 밀양 박씨(?~1721) 사이에서 태어남.   배경인조(1595~1649, 재위1623~1649)의 장남인 소현세자(1612~1645)의 증손자이자 소현세자의 3남 경안군(1644~1665)의 손자. 소현세자의 자손들은 소현세자 사후 현종(1641~1674, 재위1659~1674)대에 들어서 경안군이 복권된 이후 여러 군주들을 거쳐서 왕실의 대우를 받고 잘 지내온다. 밀풍군 이탄역시 왕실의 큰어른으로서 여유로운 생활과 함께 잘 지내고 있었는데, 이인좌-정희량의 난이 벌어질 때 이인좌(1695~1728)에 의해 밀풍군을 왕으로 옹립하려 한 것이 오히려 독이 되어버리면서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된다. 정통성으..

홍국영

홍국영, 1748~1781    출생1748년 조선 한성부에서 아버지 홍낙춘()과 어머니 우봉 이씨 사이에서 1남1녀중 첫째로 태어남. 여동생은 정조(1752~1800, 재위1776~1800)의 후궁이 되는 원빈 홍씨(1766~1779). 배경19세기 조선 세도정치 이전의 세도 정치가. 1772년(영조48년) 정시 문과 병과 11위로 급제하면서 관직에 들어오게 되는데, 영조(1694~1776, 재위1724~1776)를 보좌하는 사관으로 관직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영민하고 눈치가빠른 24세의 젊은 홍국영은 영조의 눈에 띄게 되면서 총애를 받고 1774년 동궁(세자)시강원 설서로 임명되면서 당시 세손이였던 이산(미래의 정조)과 가까워진다. 2년뒤 1776년 영조가 승하하고 정조(1752~1800, 재위177..

운요호 사건

운요호 사건, 1875   배경1875년 일제 군함 운요호가 조선과의 통상조약 체결을 위해 군함 운요호를 불법으로 강화도에 들어와서 동태를 살피다가 조선군과 전투를 벌인 사건을 이야기한다. 일제 122대 메이지(1852~1912, 재위1867~1912)가 행한 1868년 메이지유신으로 봉건적 성향인 에도 막부 체제에서 천황을 중심으로 한 중앙집권 체제로서의 전환으로 왕권과 근대화를 잡고 침략전쟁을 벌이려고 했는데, 이웃나라 조선에서 마침 고종(1852~1919, 조선재위1864~1897, 대한제국재위1897~1907)대신 섭정통치를 행하던 흥선대원군(이하응1821~1898, 섭정1864~1874)이 물러나게 되고 기회를 포착하는데, 일제는 이에 군함을 조선 연안에 파견해 무력시위를 벌이게 한다.   발단..

니탕개의 난

니탕개의 난, 1583   배경1583년 1월, 조선 동북방 여진 경계지역인 6진(온성,종성,회령,경원,경흥,부령)중 회령 지방에서 선조(1552~1608, 재위1567~1608)즉위 초기때 조선으로 귀화한 여진인니탕개(?~1583)라는 야인여진 인물이 난을 일으킨다.  이미 150년전 세종(1397~1450, 재위1418~1450)시기부터 6진지역 방어에 만전을 기하던 조선은 1467년(세조12년) 이시애의 난, 중종(1488~1544, 재위1506~1544)시기 여진과의 조공 관계도 단절되면서 사실상 조선과 여진의 단절이 이어진다.그러다 1500년대 후반 건주여진출신의 지도자 누르하치(1559~1626, 건주여진추장재위1583~1616, 후금재위1616~1626)가 여진족을 통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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