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jong de Goryeo, 1079~1122, 재위1105~1122 출생1079년 고려 개경 개성부에서 아버지 계림후 왕희(숙종, 1054~1105, 재위1095~1105)와 어머니 유씨 부인(명의왕후, ?~1112)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남. 본명은 왕우. 배경숙종의 장남이자 적장자로서 16대 예종으로 즉위하고 아버지가 근간을 마련해놓은 강력한 황권으로 국정을 매우 잘 이끌어나갔다는 평을 듣는 군주이다. 내치, 외치할것없이 업적이 많은데, 아버지 숙종때부터 최측근의 권력이 강화됨에 따라 마냥 여유로울 순 없었고, 대립하던 동북부 완안부 여진이 1115년 금나라를 세우게되면서 그 세가 강성해짐에 따라 더 대립이 격화되게 되는 시기에 있던 군주이다. 사실상 고려 역사상 마지막으로 권력을 제대로 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