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융사, 1500~1504조선10대 임금 연산군(1476~1506, 재위1494~1506)4년인 1500년, 철제 전투용품을 생산하기위해 설치된 특별임시관서. 배경조선 중기로 넘어갈 시점인 1500년(연산군6년), 갓 영의정에 등극한 훈구파 한치형(1434~1502, 영의정재임1500~1502)이 건의해 창설된 군수품을 제조(철갑옷, 투구등)하는 특별기관인 비융사가 설치되게 된다. 당시 군사들은 가죽으로 만든 갑옷과 투구 거기다 모자라 종이로 만든 갑옷등을 입어 전투에 임하는등 방어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졌다. 이에 한치형이 비융사 설치를 건의하여 철제 갑옷과 투구를 제조하여 군사들에게 면포를 내고 구입해 입도록 하게 한다. 그러나, 연산군(1476~1506, 재위1494~1506)과의 갈등과 연산군의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