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바로크시대 화가들 17

피에르 폴 루벤스, 페테르 파울 루벤스

Pierre paul rubens (1577~1640)언어에따라 페테르 파울 루벤스로도 불리나, 영어보다 편한 프랑스어 베이스로 이름을 쓸 생각.1577년 신성로마제국 지겐(Siegen, 독일 비트겐슈타인근방)에서 출생바로크 스타일 화가, 플랑드르 학파 수장말이 필요없는 대가이 인물은 화가로서뿐만아니라, 외교관으로서도 업적이 엄청난 인물이라 이야기하자면 스토리가 엄청나게 길어지기 때문에, 최소한으로 줄여서 핵심만 얘기해보고자 한다.전에 올렸던 인물 안토니 반 다이크의 스승이기도 한데, 인생의 절반이상을 보내고 죽을때까지 살았던 도시 안트베르펜이랑 인연이 많은 루벤스인데이곳에서 화가로서도, 외교관으로서도, 지역의 평화를위한 노력으로서도 엄청난 영향을 끼친 건 틀림없다.처음 접했던 화풍스타일은 스승들의 스타..

시몽 부에

Simon Vouet (1590~1649)프랑스 바로크시대 화가, 루이14세왕정화가 샤를 르 브룅(1619~1690)의 스승. 2대가 화가아버지 로랑 부에(1538~?), 형 오벙 부에(1595~1641)역시 화가. 가족이 다 화가시몽은 어릴적 아버지 로랑 부에로부터 미술 교육을 받아서, 이후 초상화에 전념하게 된다.바로크 영향이 가장 강하게 미치게 된 이탈리아에서 장기체류하며 이전에 바로크를 연 화가로 다뤘던 카라바조(1571~1610) 명암에 영향을 많이 받게된다. 여러 화가들과 인맥을 맺게되는데 심지어, 미래의 교황 우르바노8세(1568~1644)가 되는 마페오 바르베리니 추기경밑에서도 일하며 수많은 인맥을 거느리게 된다. 중간에 프랑스로도 한번 복귀하는데, 마침 복귀했던 때인1617년, 당시 어머..

안토니 반 다이크

Anthony van Dyck (1599~1641)영국의 초상화계의 지각변동을 일으킨 장본인.. 출생1599년 스페인령 플랑드르 안트베르펜 'Anvers' (현재 벨기에 북부)출생. 지도교수가 대가?유럽 바로크시대 대표화가 페테르 파울 루벤스(1577~1640)의 조수로도 일했었던 경력이 있었고, 1620년(영국 제임스1세, 재위17년) 에 영국으로 가서 만반의 준비를 거쳐 영국에서의 활동을 하지만, 당시 국왕 제임스1세(1566~1625)의 눈에 띄는데 실패를 하고,, 이듬해(1621년) 이탈리아로 넘어가게된다. 티치아노(1488~1576)와 베로네세(1528~1588)와 같은 거장들을 학습하여 르네상스 미술에 대한 전반을 익혀나갔고,  시칠리아 팔레르모에 머무는 동안(1624~1625) 당시 90세였..

장 바티스트 시메옹 샤르댕

Jean Baptiste Siméon Chardin (1699~1779)프랑스 바로크 시대 화가. 출생1699년(루이14세, 재위56년)에 현재의 파리6구에 Quartier Saint-Germain-des-Prés(프랑스어 quartier의 뜻은 동네, 구역이라는 뜻)에서 태어나고, 죽을때까지 이곳을 벗어나지 않은 지역 고인물이다. 지도교수님그의 지도스승은 당시 국왕 루이15세(1710~1774)의 섭정대신이자 삼촌인 필리프 도를레앙(Philippe d'Orléans, 1674~1723)의 섭정기(la régence, 1715~1723)시기, 1718년부터  왕립 아카데미 교수로 재직하던 피에르 자크 꺄즈(Pierre-Jacques Cazes, 1676~1754)이다. 피에르에 대한 지도기록은 거의 없어..

앙리 테스텔렝(1616~1695)

Henri Testelin(1616~1695) 앙리4세(Henri IV, 1553~1610)왕실 화가 할아버지와 루이13세(Louis XIII, 1601~1643)의 궁정화가 아버지와 앙리의 친형, 친동생까지 3대가 화가인 집안에서 태어난 앙리 테스텔랭. 화가로서의 정통성 끝판 . 1636년(루이13세, 재위26년)부터 화가로서의 작업이 시작되는데, 그의 이름이 남게되는 하나의 명작 1648년 2월1일, 정의의침대에 앉아있는 루이14세의 초상화를 그리게 됨으로써, 루이14세(어린 루이14세를 대신해 모후 안 도트리슈 Anne d'Autriche(1601~1666)의 섭정이됨)의 눈에 들게되어, 정부 요직의 중요 인물, 귀족들의 초상화, 공식 석상에 관련한 그림등을 그리는 궁정화가로 오르게 됨. 근데 하필..

바로크

바로크는 일그러진 진주, 이상함, 괴상함 이런 뜻을 지니는데 개인적으로 괴상함에 좀 더 끌린다...! 필자의 생각은 바로크시대는 150여년간의 르네상스의 조화로운 미세한 진폭이 1600년대 이후 서서히 커지며, 기존의 질서를 깨지 않는 범위 내에서 파격적이고 화려한 양식으로 전환되게 되는 시기인 것 같다 일종의 과도기인 이시기에 소위 인물들이 많이 나왔다. 대표적으로 필자가 관심이 많은 음악, 미술쪽의 인물을 한명씩 적어보고자 한다. 개인적으로 인물에대한 생각차이가 있을 수도 있으니, 모자라더라도 이해바랍니다 음악쪽에서는, 이탈리아의 카치니(1551~1618)가 여러선율이 복잡하게 엉켜져있던 과거의 전통적인 음악양식과는 완전히 다른 하나의 선율을 화음이 반주하게 함으로써, 선율을 단순화 시켰다고 할 수 ..

루이14세 가족

프랑스 바로크 시대의 초상화 전문 화가, Nicolas de Largillierre (1656~1746) 가 그렸음. 루이14,15세의 궁정화가 출신. 그림 중간에 앉아있는 남자가 루이 14세(1638~1715), 그가 앉아있는 의자 뒤에 팔 걸치고 서있는 남성이 루이14세의 아들이자, 태자인 루이 드 프랑스 '그랑도팽'(1661~1711), 오른쪽 빨간의상을 입은 남성은 그랑도팽의 아들인 루이 드 프랑스 '쁘띠도팽'(1682~1712), 그리고 왼쪽편 유모앞에 있는 아기가 쁘띠도팽의 아들인 루이15세(1710~1774). 루이14세가 1715년에 죽기전에 태자 그랑도팽이 1711년 천연두로 사망하고, 그뒤의 도팽자리를 아들 쁘띠도팽에게 물려지게 되나 1712년 역시 사망. 그리하여 루이14세의 증손자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