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크시대 화가들/영국 l’Angleterre

안토니 반 다이크

Mintaka5 2024. 4. 25.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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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hony van Dyck (1599~1641)

영국의 초상화계의 지각변동을 일으킨 장본인..

 

출생

1599년 스페인령 플랑드르 안트베르펜 'Anvers' (현재 벨기에 북부)출생.

 

지도교수가 대가?

유럽 바로크시대 대표화가 페테르 파울 루벤스(1577~1640)의 조수로도 일했었던 경력이 있었고, 1620년(영국 제임스1세, 재위17년) 에 영국으로 가서 만반의 준비를 거쳐 영국에서의 활동을 하지만, 당시 국왕 제임스1세(1566~1625)의 눈에 띄는데 실패를 하고,, 이듬해(1621년) 이탈리아로 넘어가게된다. 

티치아노(1488~1576)와 베로네세(1528~1588)와 같은 거장들을 학습하여 르네상스 미술에 대한 전반을 익혀나갔고,  시칠리아 팔레르모에 머무는 동안(1624~1625) 당시 90세였던 소포니스바 안귀솔라를 만나 그녀의 초상화를 그렸는데

이분. Portrait de Sofonisba Anguissola, 1624.

이 시기를 기점으로하여 초상화에대한 능력이 업그레이드 된 것 같다. 이 작품이후로 전신 초상화기법을 개발해서 그리게 되는 시발점이 된 듯 하다.

 

영국으로

이제, 그의 성공이 시작된 시기인 1632년(영국 찰스1세, 재위7년) 영국으로의 재복귀 이후인데

당시 영국 국왕 찰스1세(1600~1649)의 열폭적인 지지로 왕의 주요 최측근 화가로 지명된이후 찰스1세의 왕비이자 프랑스 앙리4세의 막내딸 앙리에트 마리(1609~1669)등 왕실주요인물들과 귀족을의 초상화를 그리게되면서, 상승기도를 달리게되는데 찰스1세와 앙리에트 마리 두명의 초상화 수만 70점이 넘으니 말다했다. 

왼쪽 -찰스1세,  오른쪽 - 스튜어트 가문 귀족 남성 둘

결론적으로, 영국 회화의 불모지 영국에서, 후대의 영국 화가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끼친자

당시 동시대에 스페인 펠리페3,4세 왕정의 초상화가이자 다이크와 동갑내기인 벨라스케스(1599~1660)와도 비교가 되며, 둘의 초상화 스타일은 살짝 차이가 나나 왕실일원과 귀족들의 초상화를 그렸다는 점에서 비슷한점이 많은 두명이다.

1641년 병에걸려 42세의 나이로 죽지만, 죽을때까지 220여점에 달하는 초상화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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