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가진, 1846~1923출생1846년(헌종12년) 조선 한성부 순화방(현 서울특별시 종로구 신교동)에서 아버지 김응균(1801~1875)과 어머니(?~1853)사이에서 태어났다. 배경조선 후기 문신이자 귀족, 독립운동가이자 경술국치 이전 대한제국의 국권을 침탈하려던 일제에 맞서 싸운 인물이다. 1910년 8월 29일 경술국치로 국권을 일제에게 빼앗기고 조용히 칩거하나 1919년 3월 1일 3.1만세운동이 일어나면서 칩거를 깨고 일제에 대항한다. 3.1운동 이후 10월 10일 김가진은 의친왕 이강(1877~1955)을 모시고 만주로 모셔 독립투쟁을 지속하기위해 작전을 짜고 이동하지만 안동(중화민국 단동)에 대기하고있던 일제군에게 체포되어 실패하게 된다. 김가진은 곧바로 중화민국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