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임진왜란 당시 의병 4

의병장 곽재우

곽재우, 1552~1617  출생1552년(명종7년) 조선 경상도 의령군(현재 경상남도 의령군)에서 아버지 곽월(1518~1586)과 어머니 진주 강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배경홍의장군으로 유명한 임진왜란(1592~1598)당시 의병장으로 의병을 일으켜 왜군에게 맞서 정암진 전투, 제1차 진주성 전투, 화왕산성 전투 등에서 맹활약한 인물이다. 본래 문과 출신으로 당시로서는 늦은 나이인 만33세때 과거에 합격하지만 당시 답안으로 제출했던 글이 선조(1552~1608, 재위1567~1608)의 눈에 거슬려 합격무효가 되어버려 출사를 포기하고 평생을 고향에서 은거할 결심을 하고 의령으로 내려간다. 이후 1592년(선조25년) 임진왜란이 발발하여 관군들이 연전연패를 거듭하여 수도 한양까지 위태로워지면서 고향 ..

의병장 최경회

최경회, 1532~1593  출생1532년(중종26년) 조선 전라도 능주(현 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아버지 최천부(1502~1552)와 어머니 평택 임씨 사이에서 3남중 막내로 태어났다.  배경임진왜란(1592~1598)당시 4대 의병장(곽재우, 최경회, 고경명, 김천일)중 한명이고 고려시대 해동공자로 추앙받는 최충(984~1068)의 후손이기도 하다. 1561년(명종16년)생원, 진사시 합격, 1567년(선조원년)식년 문과 을과로 급제한 후 성균관 전적, 사헌부 감찰등 요직을 이어가다가 이후 영해군수를 역임하던 때 1590년(선조23년) 어머니 평택 임씨가 사망하여 벼슬을 내려놓고 3년상을 치르는 도중인 1592년 임진왜란이 발발한다. 큰형 최경운(?~1596)과 작은형 최경장(1529~1601)과 고향..

의병장 김덕령

김덕령, 1568~1596출생1568년 조선 전라도 광주군 광주읍에서 아버지 김붕섭(?~1581)과 어머니 남평 반씨(?~1593)사이에서 태어났다.  배경임진왜란(1592~1598)당시 의병으로 활동한 의병장이자 왜군을 무찌른 공으로 선조(1552~1608, 재위1567~1608)로부터 정6품 형조좌랑을 재수받고, 이후로도 여러 군호를 받지만, 1595년(선조28년)명나라와 왜국간의 협상으로 인한 전쟁 소강상태때 일어난 이몽학의 난을 토벌하러 출발하였다가 난이 끝나고 돌아올 때 이몽학과 서로 내통했다는 무고를 받아 체포되어 선조로부터 직접 국문을 받고 혐의를 승복하지 않고 억울함을 호소하고 매일 혹독한 고문을 받다가 옥사하는 인물이다. 김덕령은 사후65년이 지난 1661년(현종2년)에야 신원이 복구되고..

의병장 임계영

임계영, 1528~1597  출생1528년(중종22년) 전라도 보성군 조성면에서 아버지 임희중(?~?)과 어머니(정보없음)사이에서 태어났다.  배경임진왜란(1592~1598) 당시 의병장으로 임진왜란 발발 직후 의병을 일으켜 동향인 전라도 지역에서 의병장으로서 왜군을 막은 인물이다. 1576년(선조9년) 48세의 늦은 나이로 별시 문과 병과로 급제하면서 진보 현감을 지내고 더이상 관직에 욕심이 없어 현감 임기가 끝난 이후 고향으로 돌아가 조용히 지내다가, 1592년(선조25년)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고향 보성에서 의병을 일으킨다. 전라도 화순 출신 의병장 최경회(1532~1593)와 함께 활동하며 전라도, 경상도 일대의 왜군들을 격파하는 활동을 보이고, 제1차, 2차 진주성 전투에도 참전하였었다. 이후 명..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