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군주(1707~현재), 고위귀족/하노버 왕조

조지1세

Mintaka5 2024. 6. 2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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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1세(George I, 1660~1727, 하노버재위1698~1727, 영국재위1714~1727)

  전임 군주 당시 재직 군주 후임 군주
직위 잉글랜드 여왕, 영국 여왕 하노버 선제후, 영국 왕 하노버 선제후, 영국 왕
가문 스튜어트 하노버 하노버
명칭
Anne
조지1세
George I
조지2세
George II
생몰년도 1665.02.06 ~ 1714.08.01 1660.05.28 ~ 1727.06.11 1683.11.09 ~ 1760.10.25
출신 잉글랜드, 웨스트민스터 신성로마제국 하노버 선제후국,
브라운슈바이크-뤼네부르크
신성로마제국
하노버 선제후국, 하노버
재위 잉글랜드 여왕
1702.03.08 ~ 1707.05.01
하노버 선제후
1698.01.23 ~ 1727.06.11
하노버 선제후, 영국 왕
1727.06.11 ~ 1760.10.25
영국 여왕
1707.05.01 ~ 1714.08.01
영국 왕
1714.08.01 ~ 1727.06.11

조지1세, 출처-위키피디아

출생

1660년 신성로마제국 하노버 선제후국 브라운슈바이크-뤼네부르크(Braunschweig-Lüneburg)에서 아버지 에른스트-오귀스트 드 하노버(Ernest-Auguste de Hanovre, 1629~1698, 재위1662~1698)와 어머니 조피 드 보헤미아(Sophie de Bohême, 1630~1714) 사이에서 태어났다. 

 

배경

하노버 선제후인 에른스트-오귀스트 드 하노버의 아내 조피 폰 팔츠(Sophie von Pfalz, 1630~1714)는 잉글랜드 왕 제임스1세(James I, 1566~1625, 스코틀랜드재위1567~1625, 잉글랜드재위1603~1625)의 딸인 엘리자베스 스튜어트(Elizabeth Stuart, 1596~1662)의 딸로서 조지1세는 잉글랜드의 혈통을 이은 인물로서 1701년 잉글랜드 왕 윌리엄3세(William III, 1650~1702, 재위1689~1702)에 의해 제정된 왕위계승률에 의거해 앤(Anne, 1665~1714, 잉글랜드재위1702~1707, 영국재위1707~1714)여왕 사망이후 영국 왕 계승서열 1위에 오른 인물이다. 독일땅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영어도 할줄 모르던 조지는 1714년 앤 여왕 사망이후 영국으로 가서 왕이 되지만 애초에 언어가 되지않아 소통도 되지 않았고 모든 정치를 수상에게 일임하는 형태의 정치구조가 만들어지게 된다. 

 

정체불명

이사람이 왜 영국왕이냐? 라고 의문을 품었다면 잘 찾아온 것. 어머니 조피 폰 팔츠(Sophie von Pfalz, 1630~1714)의 어머니가 잉글랜드 제임스1세(James I, 1566~1625, 스코틀랜드재위1567~1625, 잉글랜드재위1603~1625)의 딸이기 때문이였기에 이런관계로 조지는 제임스1세의 증손자가 되기 때문에 거기다가 1701년 하필 딱 왕위계승률이 제정되면서 그 첫 타자가 된 셈이다. 1698년 아버지 에른스트-오귀스트가 서거하면서 하노버 선제후직을 승게받고 하노버를 경영하고 있던도중에 잉글랜드에서는 윌리엄3세(William III, 1650~1702, 재위1689~1702)가 임종전해에 미래의 잉글랜드의 왕을 선출하기위한 법령 왕위계승률을 제정하는데, 조지가 서열3위로서 당당하게 이름을 올린다.

 

얼떨결에 영국왕까지

어머니 조피 드 보헤미아가 1714년 7월, 앤 여왕이 8월에 서거하므로서, 영국의 왕 자리가 비게되면서, 기존에 가지고있던 하노버 선제후직과 영국의 왕 두 직위를 가지게 된다. 조지1세는 아무리 외가쪽으로도 제임스1세의 증손자였지만 왕위계승률에 의한 왕위계승서열이 50위가 넘어서 거리가 멀었는데, 앞선 순위자들이 모두 카톨릭 신자인 탓에 조지가 그 그조건에 부합하게 된 것이였다. 이도 그럴것이 이미 1534년부터 개신교 국가로 변모한 잉글랜드 였던지라 그 조건에 에따라 앞선 군주 윌리엄3세(William III of England, 1650~1702, 오렌지공재위1672~1702, 잉글랜드재위1689~1702)와 더불어 조지도 잉글랜드 국교회에서 인정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러나 조지1세는 하노버에서만 머물렀고, 독일어를 쓰고 영어를 할 줄 몰랐던 조지1세는 영국의 왕이 되었지만 제일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되지 않았다(물론, 영어를 배워서 하면되지 이런 얘기가 나올 수 있지만, 이미 즉위당시 54세의 고령으로 지금의 54세랑은 차원이 다름). 그래서 자연스럽게 정치에서 손을 놓게되는데, 본인이 손을 놓는 대신 재상에게 전권을 줘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게 하면서 영국의 수상이 이때 처음 나오게 된다. 영예의 첫 수상은 로버트 월폴(Robert Walpole, 1676~1745, 재임1721~1742)로서, 이로부터 지금까지도 전해지는 말인 '군주는 군림하지만, 통치하지 않는다'가 여기서부터 시작되었다. 그렇게 조지1세 시대때부터 영국은 입헌군주제 체제와 의원내각제 체제 국가로 들어서게 된다. 

 

승하

1727년 6월 11일, 당뇨 합병증으로 승하한다. 조지1세 사후 아들 조지2세(George II, 1683~1760, 재위1727~1760)에게 영국왕위가 가고 이후에도 지금까지 입헌군주제가 뿌리내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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