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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고종 4

이완용

이완용, 1858~1926출생1858년 조선 경기도 광주부 낙생면에서 아버지 이호석(1822~1888)과 어머니 영산 신씨 사이에서 태어남. 배경매국노, 친일반민족행위자, 일제부역자의 대명사로 불리는 인물로 친일파의 상징적 인물이다. 1882년(고종18년)증광별시 병과로 급제해 관직을 거치면서 영어, 신학문등을 배우고 외교쪽으로 재능을 보이면서 관직을 맡으면서 동시에 외교관으로서의 임무를 맡아 공사직을 맡기도 하는 개화파의 상징적인 인물이 된다. 이때까지만해도 이완용은 친미파에 가까운 인물이였는데, 1894년(고종30년) 청일전쟁으로 일제가 승기를 잡으면서 친청파가 몰락하면서 친일개화파가 득세하지만 자신의 상관이였던 박정양(1842~1905)이 1895년 내각총리대신이 되면서 이완용도 중책을 맡게 된다...

친일파 2025.01.28

아관파천

아관파천(1896~1897)고종과 왕세자(순종)이 경복궁을 떠나 비밀리에 러시아 공사관으로 파천한 사건. 1년(1896~1897)간 이곳에서 머무르면서 군주자리가 공석이되는 상황이 된다. 배경I. 고종고종(1852~1919, 조선재위1864~1897, 대한제국재위1897~1907)은 친정을 시작한 1874년부터 1876년 강화도조약이후 일제와 연관된 수많은 사건등으로 신변의 위협을 많이 느끼고 살았다. 게다가 1895년 일제에 의해 왕비인 명성왕후가 시해되는 사건인 을미사변으로인해 고종의 불안감은 극단적으로 치닫게 되는데, 이는 일본군과 낭인들이 자신과 가장 가까운 왕비를 시해함으로서 본인도 역시 그렇게 될 수 있다는 공포감이 있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사실상 감금된 상태나 다름없던 고종은 일제와 개화파 ..

을사조약

을사조약 또는 을사늑약(1905)당시 친러성향(강대국에 붙어 일제를 떨어뜨려내자 작전)이었던 조선정부는, 1904년 러일전쟁에서 러시아가 패배하고 일제가 승리하면서, 승리한 일제(일본 제국)가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박탈하기위해 군을 동원해 강제로 체결한 조약. 을사오적과 더불어 일제 공사 하야시 곤스케(1860~1939)에 의해 체결되었다.   배경일제는 이미 1894년 청나라와의 전쟁인 청일전쟁에서 승리하면서 조선으로부터 청나라를 떼어내고 20세기가 시작되면서부터 일제가 조선을 먹어치우기위한 야욕을 본격적으로 드러내면서, 이미 갑오개혁(1894~1896)때 열강으로부터 요동반도를 청국에 반환하는등의 간섭을 받았던 일제였던지라.. 이번에는 확실하게 강대국과의 연대를 꾀하는데,대표적인 것이 1902년 대영제..

을미사변

을미사변(1895)일제가 조선의 왕비인 명성왕후 민씨(민비, 1851~1895)를 살해한 사건. 배경일제 1894년 청일전쟁에서 승리를 거머쥐고 조선에대한 지배를 강화하려고 하면서 친일내각이 득세하다가 갑오개혁(1894~1896)을 계기로 강대국인 러시아에 접근해서 일제 세력을 저지하기위한 작전에 들어가는데 이를 안 일제 정부가 조선에 상주해있던 일제 공사 미우라 고로(1847~1926)를 사주해 고종(1852~1919, 조선재위1864~1897, 대한제국재위1897~1907)의 왕비 명성왕후(1851~1895)를 암살하기위한 작전에 들어가는데.. 과정I. 미우라 고로일제 공사 이노우에 가오루(1836~1915)는 을미사변이 있기 한달 전에 고종과 명성왕후에게 선물을 바치면서까지 왕실의 안전을 약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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