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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바로크 3

이아생트 리고

Hyacinthe Rigaud(1659~1743) 출생프랑스 남부 페르피냥 출생저번에  글올린 화가 프랑수아 드 트루아(Francois de Troy, 1645~1730)과 더불어 프랑스 바로크시대 초상화가중 가장 명성이 높은 화가. 트루아와는 다르게 당시 부르봉왕조에 절대충성하며 명성을 크게 얻게되며, 4대에 걸쳐 초상화화가를 배출하게 됨.현재의 위키피디아 루이14세 게시물에 올라와있는 루이14세의 초상화역시 리고가 그린 초상화로 아래의 그림은 '성스러운 의상을 입은 루이14의 자화상, 1701'의 주인공. 충!성! 부르봉트루아의 초상화(귀족적, 화려함)와는 다르게 군주,귀족의 위엄, 우아함, 질서에 좀 더 포인트를 맞춘 스타일의 기법을 써서 그런지(귀족들이 화려함보다는 위엄함을 좀 더 선호했던 것 같..

시몽 부에

Simon Vouet (1590~1649)프랑스 바로크시대 화가, 루이14세왕정화가 샤를 르 브룅(1619~1690)의 스승. 2대가 화가아버지 로랑 부에(1538~?), 형 오벙 부에(1595~1641)역시 화가. 가족이 다 화가시몽은 어릴적 아버지 로랑 부에로부터 미술 교육을 받아서, 이후 초상화에 전념하게 된다.바로크 영향이 가장 강하게 미치게 된 이탈리아에서 장기체류하며 이전에 바로크를 연 화가로 다뤘던 카라바조(1571~1610) 명암에 영향을 많이 받게된다. 여러 화가들과 인맥을 맺게되는데 심지어, 미래의 교황 우르바노8세(1568~1644)가 되는 마페오 바르베리니 추기경밑에서도 일하며 수많은 인맥을 거느리게 된다. 중간에 프랑스로도 한번 복귀하는데, 마침 복귀했던 때인1617년, 당시 어머..

루이14세 가족

프랑스 바로크 시대의 초상화 전문 화가, Nicolas de Largillierre (1656~1746) 가 그렸음. 루이14,15세의 궁정화가 출신. 그림 중간에 앉아있는 남자가 루이 14세(1638~1715), 그가 앉아있는 의자 뒤에 팔 걸치고 서있는 남성이 루이14세의 아들이자, 태자인 루이 드 프랑스 '그랑도팽'(1661~1711), 오른쪽 빨간의상을 입은 남성은 그랑도팽의 아들인 루이 드 프랑스 '쁘띠도팽'(1682~1712), 그리고 왼쪽편 유모앞에 있는 아기가 쁘띠도팽의 아들인 루이15세(1710~1774). 루이14세가 1715년에 죽기전에 태자 그랑도팽이 1711년 천연두로 사망하고, 그뒤의 도팽자리를 아들 쁘띠도팽에게 물려지게 되나 1712년 역시 사망. 그리하여 루이14세의 증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