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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복위운동 3

집현전

집현전   배경고려 후기, 조선 초기 연구기관, 국왕의 자문기관. 최초의 집현전은 1136년(인종14년) 연영전을 집현전으로 개칭한데서 비롯했고 1356년(공민왕5년) 공민왕(1330~1374, 재위1351~1374)이 집현전 학사를 두었다는 기록이 있는데 별 권한은 없이 조선이 1392년 건국된 후 1399년(정종1년) 집현전이 정식 설치되지만 이후 보문각으로 개칭되는등 변화를 겪지만 별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는 기관으로서 명목을 이어오다가 비로소 1420년(세종2년) 집현전을 궁안에 설치하게 되면서 기능이 강화됨에 따라 비로소 실질적인 집현전의 역사가 시작된다. 그러나 1456년(세조1년) 집현전의 관리들(사육신등등)이 단종 복위 운동명목으로 세조(1417~1468, 재위1455~1468)를 제거하려 ..

행정기구/조선 2025.02.14

생육신

생육신조선7대 세조가 자신의 조카이자 주군인 조선6대 단종의 왕위를 1455년 찬탈하고 이에 분개하여 벼슬을 버리고 낙향하여 다시는 벼슬을 얻지 않고 끝까지 절개를 지킨 6명의 신하.  배경1453년(단종1년), 단종의 삼촌인 수양대군(7대 세조, 1417~1468, 재위1455~1468)이 조카 단종의 왕위를 빼앗는 절차를 밟고자 계유정난을 일으킨다. 이 때 단종을 지키던 정승 영의정 황보인(1387~1453) 좌의정 김종서(1383~1453)등을 암살하여 정권을 장악해버린다. 이에 집현전을 중심으로 수양대군의 왕위찬탈에 대한 불만을 품은 자들이 많이 생겼고 집현전 출신 문신인 성삼문(1416~1456)을 중심으로 수십여명이 세조3부자[세조,  덕종(의경세자, 성종의 아버지), 예종]을 암살할 계획을 ..

6대 단종

Danjong de Joseon, 1441~1457, 재위1452~1455출생1441년 조선 한성부 경복궁 자선당에서 아버지 문종(1414~1452, 재위1450~1452)과 어머니 현덕왕후 권씨(1418~1441)사이에서 태어남.  배경아버지 문종의 이른 죽음으로 인해 이미 할아버지 세종(1397~1450, 재위1418~1450)때부터 단종을 염려해 집현전의 학사들에게 어린 단종을 부탁한다는 말을 반복하여 대부분은 세종의 뜻을 받들지만 그렇지 않은 쪽도 있었다. 결국 우려한대로 숙부인 수양대군(세조, 1417~1468, 재위1457~1468)이 야심을 숨기고있다가 계유정난(1453)이후 스스로 권력을 장악한 이후 1455년 수양대군의 측근이 선위를 강요해 상왕으로 물러나고 이후 강원도 영월로 유배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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