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천량 해전, 1597 배경원균(1540~1597)의 패작. 1597년 7월 15일(선조30년), 칠천량에서 삼도수군통제사 원균이 이끄는 조선 수군이 시마즈 요시히로(1535~1619)가 이끄는 왜 수군에 의해 대패한다. 당시는 1597년 3월에 왜와 명나라간 교섭이 결렬되면서 다시 전투가 벌어지게 된다. 이를 정유재란(1597~1598)이라 한다.왜 태합 도요토미 히데요시(1537~1598, 관백재위1585~1592, 태합재위1587~1598)가 명나라와의 교섭이 결렬되고 다시 조선 하삼도(경상도, 전라도, 충청도)를 공격하여 점령하라는 명을 내리는데, 육로를 내어주지 않는 조선에 의해 어쩔 수 없이 수로로 보급품을 전달하여야 했는데 그러자니 이순신(1545~1598)이 걸렸다. 그러나 이순신은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