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어/동사

프랑스어 주어/동사

Mintaka5 2024. 7. 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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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Structure de la langue

  설명
구조 주어 + 동사 + 이외의 품사(보어, 목적어등)

 

I-1. 주어 Sujet

상당히 교과서 적으로 설명하자면, 어떠한 동작이나 상태의 주체가 되는 말로  우리가 학교다녔으면 매번 강조되어 기억하고있는 은/는/이/가로 해석되는 게 주어다. 동사라는 품사와 함께 나오는 주체로서, 프랑스어같은 라틴어 계열 언어들은 주어를 반드시 맨처음에 언급을 해야 그다음에 동사가 올 수 있다.

이제 우리가 두눈을 뜨고 사람, 사물, 배경등을 보고 설명을 하고자 한다면, 이 주어를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 까를 맨 처음 고민 할 것이다.. 행동의 주체로서. 일단 사람, 사물, 배경등에대해 언급을 하려면, 기본적으로 주어라는 구조안에 들어갈 품사는 무엇이냐부터 알아야 한다.

프랑스어 역시 영어와 비슷하게 명사, 대명사, 명사(구, 절)등이 주어의 구성품사들. 

특히 프랑스어는 영어와는 다르게 명사에 성별이 나뉘기 때문에, 반드시 명사를 공부하기 전에 관사(부정관사, 정관사)를 선행한다.  대명사는 명사를 대신하여 표현하는데, 문장을 보다보면 맨 처음 언급했던 명사가 뒤에 다시 안나온다는 보장이 없고, 이를 다시 표현하려고 앞서 썼던 명사를 다시 쓰면 그 주체가 불분명해지므로 처음에 썼던 명사라는 인식을 주기위해 반복되는 명사를 대명사로서 대신하여 표현한다. 

ex) la table -> 여성명사이므로 두번째 언급시 elle로 언급가능.

부정대명사On또한 마찬가지로, 사물이 아닌 사람들에 대해 말할때 쓰이는데, 항상 주어로만 쓰임.

 

I-2. 동사 Verbe

구어체에서는, 굳이 주어를 쓰지 않고 동사만 써도 의사전달이 되는데 거의 모든 국가의 언어에서 비슷한 문법적 위치를 가지고 있다. 

일단 문어체 문장에서의 동사는 주어가 없이는 해석이 불가하다(주체가 없기 때문에). 동사가 없는 문장은 없다고 하였다.  동사가 없는 문장은 그 문장의 품사들의 형태에 따라서 구/절로 나뉘게 됨. 그러니 주체가 되는 주어가 오고난 다음 와야하는 품사로서, 동사는 주어의 행동과 상태를 서술하는 품사이다. 

조동사또한 영어, 프랑스어 계열의 언어들에서 나타나는 동사의 특징인데, 본동사(일반동사, 군동사등)앞에 위치하여 추가적인 의미를 더해주는 역할을 하는 동사이다. 평서문에서 의문문으로 변환시킬때, 부정문을 만들 때 또한 사용되며 문장의 환경에 따라 역할이 나뉜다(문장 맨 앞에 나와서 주어와 도치되며 의문형으로 물어볼때 ou 본동사로 쓰이면서 해석하게 되는 경우).

 일단은 주어와 동사만 언급을 해도 문장은 완성이 되니,  상대적으로 갯수가 적은 동사를 먼저 학습한뒤 주어(주어의 경우 들어가는 품사의 스펙트럼이 넓고 다양한 표현이 응용되기에)를 학습해서 문장을 만드는 연습을 해 본다면 언어습득이 재미도 생기면서 가속도가 붙을 거라고 생각한다.

프랑스어의 경우 1,2,3군동사로 또 분류가 되는데 그냥 외우기보다 패턴이 존재하니(군동사 각각의 어미변화에 집중), 하나하나 파악하면서 문장을 만들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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