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국영, 1748~1781 출생1748년 조선 한성부에서 아버지 홍낙춘()과 어머니 우봉 이씨 사이에서 1남1녀중 첫째로 태어남. 여동생은 정조(1752~1800, 재위1776~1800)의 후궁이 되는 원빈 홍씨(1766~1779). 배경19세기 조선 세도정치 이전의 세도 정치가. 1772년(영조48년) 정시 문과 병과 11위로 급제하면서 관직에 들어오게 되는데, 영조(1694~1776, 재위1724~1776)를 보좌하는 사관으로 관직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영민하고 눈치가빠른 24세의 젊은 홍국영은 영조의 눈에 띄게 되면서 총애를 받고 1774년 동궁(세자)시강원 설서로 임명되면서 당시 세손이였던 이산(미래의 정조)과 가까워진다. 2년뒤 1776년 영조가 승하하고 정조(1752~1800, 재위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