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식, 1501~1572 출생1501년 조선 경상도 합천 삼가현(현 경남 합천군 삼가면)에서 아버지 조언형(1469~1526)과 어머니 인천 이씨(1476~1545) 사이에서 둘째 아들로 태어남. 배경관직에 전혀 나아가지 않고 후학을 양성하는데 평생을 쏟은 대 학자. 학자로서 성리학, 천문학, 역학, 지리학, 군사학등에 다방면으로 비상한 재주를 가지고 있어서 그 재주를 탐낸 명종(1534~1567, 재위1545~1567), 선조(1552~1608, 재위1567~1608)등이 조식에게 관직을 제안하지만 거의 다 거절하고 후학을 양성하고 계속해서 학문연구에 매진한다.아버지 조언형은 문과에 급제함으로서 한양의 부친의 집에서 생활하면서 학문을 닦아 그곳에서도 여러 인물들과 교제하고 사림의 대표적인물로서 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