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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관, 1396설치 배경조선 태조(1335~1408, 재위1392~1398)때 명나라 흠차관에서부터 비롯된 직책. 외방사신으로도 불린다. 지방을 효율적으로 통제하여 중앙집권을 강화하기 위한 하나의 특수직책으로서 그 기능을 하게 된다. 조선이 건국된지 4년이 지난 1396년, 중앙 정부의 개편과 함께 필요성을 느낀 지방의 통치를 위해 특수적 임무를 띠고 파견된 관직인 경차관은 원래 첫 소임의 목적은 하삼도(충청도, 전라도, 경상도)지방에 출몰하는 왜구 소탕이 주였다. 그렇게 다른 도에도 왜구에 대한 임무성격을 띤 경차관이 파견되었는데,1400년 즉위한 태종(1367~1422, 재위1400~1418)이후부터 임무의 범위가 늘어남에 따라 재난, 산업, 국방, 외교, 진제, 옥사등으로 확대된다. 거의 매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