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암포 사건, 1903 배경1903년(고종39년, 광무6년) 국경지대인 압록강 하류지역인 용암포 일대를 러시아 제국이 불법적으로 무단점령, 그들이 시행하고자하던 벌채사업으로 불법점거한 용암포 일대의 벌채권까지 요구한 사건이다. 당시 대한제국은 1897년 고종(1852~1919, 조선재위1864~1897, 대한제국재위1897~1907)이 아관파천(1896~1897)이후 친러파가 득세하면서 벌어진 정책인 만한전진정책(러시아가 조선을 침략하기위해 추진한 정책)으로 점점 조선내 러시아의 힘이 커져가는데 그 정점을 찍은 사건이 용암포 사건이다. 이에 일제와 대영제국이 반발하여 대한제국 정부에 항의를 한다. 발단I. 아관파천1895년 일제는 청일전쟁 승리 이후 조선에 더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기에 이르는데 거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