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사본동사(일반동사)를 도와서 본동사만으로 내용을 더해주거나, 표현하기 어려운 의미를 표현시켜주는 것. 일반적인 본동사(일반동사) 앞에 위치하여 본동사의 의미를 살짝 바꿔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일반적. 법 조동사와 일반 조동사로 나뉨. 배경주로 인도유럽어족 언어(라틴어계, 게르만어계등등)에서 유래됨. 400년대~1100년대까지 고대 영어에서는 현재의 조동사가 일반동사처럼 쓰여졌는데, 1100년경 중세 중반경을 지나면서 고대 영어의 문법체계가 개편, 단순화되면서 일반동사처럼 쓰이던 조동사가 본동사와 구별되기 시작한다. 시간이 더 지나 1500년대를 넘어서부터는 현대의 조동사와 비슷해지는데, 조동사 do를 사용함으로서 더욱 보조역할을 곤고히 하게끔 한다. 이때까지만 해도 굴절어(주어에 따라 동사의 형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