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축옥사(1613)임진왜란 당시 정철(1536~1594)의 거치문제로 동인이 류성룡(1542~1607)을 필두로 한 남인(정철 죽이지 말자)과 이산해(1539~1609)를 필두로 한 북인(정철 죽여라)으로 갈라지고 난 후 1602년, 북인은 또다시 광해군을 지지하는 대북과 영창대군을 지지하는 소북으로 나뉜다. 1608년 선조(1552~1608, 재위1567~1608)가 승하하고 광해군(1575~1641, 재위1608~1623)이 즉위하면서 대북(광해군 지지)파는 영창대군(1606~1614)을 옹립해 역모를 꾀했다는 이유로 소북파의 영수 류영경(1550~1608)등이 숙청된 사건. '칠서의 옥'이라고도 불린다. 동인? 남인? 북인? 대북? 소북?20년도 안된 시기동안에 2번이나 분파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