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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3 2

계축옥사

계축옥사(1613)임진왜란 당시 정철(1536~1594)의 거치문제로 동인이 류성룡(1542~1607)을 필두로 한 남인(정철 죽이지 말자)과 이산해(1539~1609)를 필두로 한 북인(정철 죽여라)으로 갈라지고 난 후 1602년, 북인은 또다시 광해군을 지지하는 대북과 영창대군을 지지하는 소북으로 나뉜다. 1608년 선조(1552~1608, 재위1567~1608)가 승하하고 광해군(1575~1641, 재위1608~1623)이 즉위하면서 대북(광해군 지지)파는 영창대군(1606~1614)을 옹립해 역모를 꾀했다는 이유로 소북파의 영수 류영경(1550~1608)등이 숙청된 사건. '칠서의 옥'이라고도 불린다. 동인? 남인? 북인? 대북? 소북?20년도 안된 시기동안에 2번이나 분파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헷..

계유정난

계유정난(1453)1453년(단종1년), 조선4대 임금인 세종의 둘째 아들 수양대군(세조, 1417~1468, 재위1455~1468)이 조카인 단종(1441~1457, 재위1452~1455)의 왕위를 찬탈하고자 황보인, 김종서, 정분등의 반대파를 숙청해 정권을 장악한 사건.  배경세종(1397~1450, 재위1418~1450)은 장남인 문종(1414~1452, 재위1450~1452)과 차남인 수양대군(미래의 세조, 1417~1468, 재위1455~1468)이 있었는데,  세종은 이미 둘째아들 수양대군의 야심이 후대에 영향을 미칠 것을 걱정했었고, 1450년에 적장자로서 왕위에 오른 5대 문종은 건강이 좋지않아 스스로 오래 살지 못할 것 이라는 것을 예견하면서 자신의 어린 세자 단종을 염려해 대신 3명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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