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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7 2

예문관, 교서관

예문관 & 교서관 1. 예문관조선시대(1392~1910)의 행정기관, 연구기관. 예조의 속아문으로 국왕의 말이나 명령을 담은 문서작성 담당 관서. 배경I. 역사고려시대때 예문춘추관이 1325년(충숙왕12년)에 춘추관과 분리되면서 예문관으로 불리다가, 1356년(공민왕5년) 한림원으로 재개칭(이전에도 한림원으로 썼음), 1362년(공민왕11년)에 예문관으로 바꿨다가 1389년(공양왕 원년)에 춘추관과 다시 합해져 예문춘추관으로 개편되면서 조선건국이후에도 이어졌다.1392년 조선 건국 이후 1401년(태종1년)에 다시 춘추관과 분리되면서 예문관으로 개편. 1456년(세조1년)에 집현전이 혁파되고 집현전에서 연구하던 부분을 예문관으로 이관되면서 기능대행이 이루어진다. 이후 조선9대 성종(1457~1494, 재..

행정기구/조선 2024.11.07

관찰사

관찰사조선시대(1392~1910)에 각 도의 지방을 관할하던 종2품의 지방장관으로 현재의 도지사와 매우 유사. 종2품 외관직으로 임기는 1년(1669년 이후 2년). 배경I. 고려시대(918~1392)고려시대 안렴사(1276)로부터 비롯된 직책으로 원래는 안찰사였다가 안렴사로 개칭된 것. 고려시대 안렴사는 조선시대 관찰사와는 달리 상주하는 관청없이 지방을 순찰하는 순찰직이라 임기도6개월정도로 짧아 그저 머물러가는 직책정도였다. 거기다가 낮은 품계(4품 이하)로 인해 순찰나가봤자 자기보다 품계가 높은 지방관들앞에선 직무를 수행하기에도 어려움이 많았다.1388년(창왕 원년)에 안렴사를 도관찰출척사로 바꾸고, 임기를 기존6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시키고, 기존에 4품이하의 낮은품계의 낮은 관원에서 양부(중서문하성..

행정기구/조선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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