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원, 1534~1602 출생1534년(중종28년) 아버지 김만균(?~1549)과 어머니 순흥 안씨 사이에서 2남2녀로 태어남. 배경퇴계 이황(1502~1571)의 문하생으로 수학했다. 1561년 관직에 진출한 이후부터 철저함을 갖춘 꼼꼼한 성격에 강직함까지 갖춰 행정업무에 있어서 빈틈이 없었고 다양한 요직들을 고루 거치며 1583년 니탕개의난, 1589년 발생한 정여립의 난으로 일어난 기축옥사를 잘 수습했다는 평을 받고, 1592년 임진왜란이 발발했을 때 도원수로서 방어임무를 맡지만 전투지휘에서는 크게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한다. 관리김명원은 1558년 사마시에 합격해 성균관에 들어가서 수학한 뒤 1561년 식년문과 3위로 급제하면서 관리가 된다. 직위소속, 기타1561년식년문과 갑과 3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