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프 : inspecteur royal secret, 영 : secret royal inspector 배경조선시대때 군주의 최측근이자 특명을 받은 암행사신으로서 비밀리에 지방에 파견되어 임무를 수행한 직급. 지방관들의 부정, 부패 또는 백성들의 고충, 어려움등을 파악하고 이를 빠르게 왕에게 알리는 것을 그 1임무로 했고 이들은 왕이 비밀리에 임명했던 직급이기에 다른 관직과 달리 비밀리에 임명이 이루어지고 임무또한 비밀이였던 것이 특징.최초로 암행어사라고 말이 쓰인 때는 1555년(명종10년)이고 실질적으로는 확실치는 않지만 16세기 초반 중종무렵인것으로 확인된다. 어사라는 이름이 처음 등장한 때는 1455년(세조원년)에 세조가 시행한 분대어사가 그 근본이라 할 수 있다. 주로 정3품 하계 당하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