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 Myeong-hoe, 1415~1487, 영의정 재임1466~1467, 1469 출생1415년 조선 한성부에서 아버지 한기(1393~1429)와 어머니 여주 이씨 사이에서 태어남. 배경계유정난(1453)을 통해 세조(1417~1468, 재위1455~1468)를 즉위시키는 데 앞장선 킹메이커로서, 문/무에 고루 재능이 있어 권신으로서 강력한 권력을 가져 정1품 영의정에도 오르고, 두 딸을 예종(1450~1469, 재위1468~1469)과 성종(1457~1494, 재위1469~1494)에게 시집보냄으로서 왕실의 외척세력까지 겸비하게 되면서 일인지하만인지상에도 모자라 국구(군주의 장인)의 자리까지 오르는 어마무시한 배경을 가지게 된다.그러나 큰 힘엔 큰 책임이 따른다고 했던가, 권력이 크다못해 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