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원[司譯院] 배경I. 역할조선시대때 외국어에 대한 모든 일을 관장(외국어 통역, 번역)하던 기관으로 고려시대때에는 통문관[通文館] 및 상원[象院]이란 명칭으로 불려졌었다. 조선시대 당시 외국어의 기준으로는 한학([漢學], 중원 한족 : 중국), 여진학([女眞學], 동북방 여진족, 청나라가 건국된 이후인 1667년 청학[淸學]이라고 개칭함), 몽학([䝉學], 몽골), 왜학([倭學], 왜국 : 일본)등을 취급하였으며 통역과 번역 뿐만아니라 외국의 과학기술 또한 사역원을 통해서 분석되었다. 외국어를 다루는 기관 특성상 문과(사역원은 역과[譯科])에 급제하고 관직에 머물러 있는 관원들이 사역원에서 일정기간 교육을 받았거나 과거 급제 이후 관직없이 사역원에서 수학한 강이관[講肄官]등이 사역원에서 관리로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