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크는 일그러진 진주, 이상함, 괴상함 이런 뜻을 지니는데 개인적으로 괴상함에 좀 더 끌린다...! 필자의 생각은 바로크시대는 150여년간의 르네상스의 조화로운 미세한 진폭이 1600년대 이후 서서히 커지며, 기존의 질서를 깨지 않는 범위 내에서 파격적이고 화려한 양식으로 전환되게 되는 시기인 것 같다 일종의 과도기인 이시기에 소위 인물들이 많이 나왔다. 대표적으로 필자가 관심이 많은 음악, 미술쪽의 인물을 한명씩 적어보고자 한다. 개인적으로 인물에대한 생각차이가 있을 수도 있으니, 모자라더라도 이해바랍니다 음악쪽에서는, 이탈리아의 카치니(1551~1618)가 여러선율이 복잡하게 엉켜져있던 과거의 전통적인 음악양식과는 완전히 다른 하나의 선율을 화음이 반주하게 함으로써, 선율을 단순화 시켰다고 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