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erto II della Scala(1306-1352, 재위1329~1352)
Mastino II della Scala,1308~1351, 재위1329~1351)
출생
알베르토는1306년, 마스티노는1308년에 베로나(Verone)에서 아버지 알보이노 델라 스칼라(Alboino della Scala, 1284~1311, 재위1304~1311)와 어머니 베아트리체 다 코레조(Beatrice da Correqqio, 1286~1321)사이에서 태어남.
성격다른 두형제
1329년 삼촌이자 베로나의 군주이던 칸그란데1세 델라 스칼라(Cangrande I della Scala, 1291~1329, 공동재위1308~1311, 단독재위1311~1329)가 자식없이 서거하면서 알베르토가 알베르토2세(Alberto II della Scala(1306-1352, 재위1329~1352) 로서 베로나의 통치자가 된다. 삼촌 칸그란데가 이루어 놓은 도시합병으로 베로나가 강성해질쯤 갑자기 죽었고 자식이 없어서 알베르토까지 오게되었는데, 알베르토 밑에는 동생 마스티노가 있었는데, 당시 베로나는 공동재위가 나름 흔하던 시절이라, 일단은 같이 재위에 오르게 됨.
두 형제 알베르토2세와 마스티노2세(Mastino II della Scala,1308~1351, 재위1329~1351), 는 성격이 각자 달랐는데, 알베르토는 천성적으로 상냥하고 관대하였고 더욱이 정치에 크게 관심이 없었다고 하고, 마스티노는 형에 비해 야망도 있고 결단력이 뛰어나고 활발한 성격의 소유자.
그래서 둘째 마스티노에게 베로나와 재물에 대한 통제권을 맡기게 되는데, 삼촌 칸그란데처럼 야망이 있던 마스티노가 영토를 계속 확장시키면서 여러 다른 영주들의 분노를 사서 결국 다른 영주들이 동맹을 맺고 심지어 교황청까지.. 베로나를 치게되는 원인을 제공하고 맘(1336년). 궁지에 몰린 알베르토와 마스티노는 신성로마황제 루트비히4세( Ludwig IV, 1282~1347, 재위1294~1347, 황제재위1328~1347)에게 전쟁을 막기위해 개입을 요청했는데, 1339년에 그 대가로 베로나와 빈첸차만이 남고 나머진 다 분할되면서 과거 삼촌이 이루었던 영토의 대부분을 빼앗긴다.
알베르토2세에 대한 공식적인 기록은 1339년부터 존재하지 않는다고 함. 그래서 마스티노에 대한 이야기가 대부분.
욕심의 최후
1351년 마스티노2세가 투병끝에 서거하고(43세), 알베르토가 단독으로 재위가 시작되지만, 워낙 정치에 관심이 없던 알베르토인지라 동생 마스티노 사후 영주 승계문제에서 자기는 관심이없다고 하고 마스티노의 세 아들을 공동영주로서 베로나를 통치하는것에 대해 동의를 하고 완전히 물러나 쉬게되는데, 1년후 1352년 46세로 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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