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대 영의정 심회([沈澮], 1418~1493)
생몰년도와 재임기간은 모두 양력으로 썼음을 밝힌다.
| 전임 영의정 | 당시 재직 영의정 | 후임 영의정 | |
| 영의 정대 수 |
31대 | 32대 | 33대 |
| 이름 | 황수신(黃守身) | 심회(沈澮) | 최항(崔恒) |
| 가문 | 장수 황씨(長水 黃氏) | 청송 심씨(靑松 沈氏) | 삭녕 최씨(朔寧 崔氏) |
| 당파 | 훈구파(勳舊波) | ||
| 생몰 년도 |
1407.xx.xx ~ 1467.07.01 [태종8년~세조13년] |
1418.xx.xx ~ 1493.xx.xx [세종 원년~성종24년] |
1409.xx.xx ~ 1474.05.22 [태종10년~성종5년] |
| 재임 기간 |
1467.05.09 - 1467.06.21 | 1467.06.21 - 1467.10.17 | 1467.10.17 - 1468.01.07 |
출생
1418년(세종 원년) 조선 한성부에서 아버지 영의정 심온([沈溫], 1375~1419)과 어머니 순흥 안씨(삼한국대부인, ?~?)사이에서 태어났다.
배경
영의정 심온의 아들로 조선4대 임금 세종의 왕비인 소헌왕후 심씨의 남동생이다. 태어난지 겨우 1년이 되었을 때인 1419년, 부친이 무고로 인하여 역모죄가 성립되어 사사됨과 동시에 연좌제가 적용되어 좀처럼 관직에 나아가지 못하다가 문종대에 들어 겨우 관직에 등용된다.
아버지 심온
영의정 심온의 차남이자 소헌왕후 심씨([昭憲王后 沈氏], 1395~1446)의 남동생으로 조선4대 임금 세종([世宗], 1397~1450, 재위418-1450)의 처남이 된다. 1418년 태어났는데 당시 조선3대 임금 태종([太宗], 1367~1422, 재위1400-1418)이 왕세자이자 심회의 매형인 충녕대군(미래의 세종)에게 양위함을 밝히고 자신은 상왕으로 물러나나 군권은 쥔채로 물러나 사실상 실권은 태종에게 있었다. 그러나 그해 상왕 태종이 세종의 외척세력을 견제하기 위해 강상인의 옥(姜尙仁之獄, 1418)을 일으켰는데 아버지 심온이 박은([朴訔], 1370~1422)과 유정현([柳廷顯], 1355~1426)등의 무고로 역모죄가 성립되면서 숙부 심정([沈泟], ?~1418)이 처형당하고 아버지 심온역시 사사되면서 심회는 사실상 태어난 이후 아버지를 1년밖에 보지 못하였다. 역모죄로 처형당한 부친에 의해 연좌제가 적용되어 관직에 나아가지 못하다가 문종([文宗], 1414~1452, 재위1450-1452)이 즉위하고 난 뒤 관직에 등용된다.
관직
문종2년인 1451년에 동생 심결([沈決], 1419~1470)과 함께 돈녕부 주부(主簿, 종6~8품)로 제수되면서 관직생활이 시작되고 단종([端宗], 1441~1457, 재위1452-1455)대에도 주로 돈녕부의 말단관직을 전전하면서 관직생활을 하던 도중인 1455년 당시 영의정이였던 수양대군 이유(미래의 세조)가 조카인 단종을 몰아내고 조선7대 임금 세조([世祖], 1417~1468, 재위1455-1468)로 즉위하게 된다. 세조에게 심회는 숙부였기에 세조는 심회를 숙부라 부르고 대우의 격을 높이는데, 1457년(세조3년)에 심회는 바로 정2품 공조판서(工曺判書)에 임명되게 된다. 이후로도 세조대에 고위 관직을 거쳐 1466년(세조12년)에 좌의정에 오르고, 이듬해인 1467년에 영의정에 오른다. 세조가 이렇게 심회를 총애하고 융숭하게 대접한 데에는, 계유정난([癸酉靖難], 1453)을 통해 왕위에 오른 세조로서는 정치적 배경이 부족한 상태에서 명문가 출신이자 이미 과거 할아버지 태종으로부터 견제를 당했던 심온의 자식을 대접하면서 특히 관료들과 밀접한 연관이 되어있던 심회가 더욱 필요했을 것이다.
말년
1468년 세조 승하후 예종([禮宗], 1450~1470, 재위1468-1470)대에 들어 남이의 옥([南怡之獄], 1468)에 공을 세워 청송군(靑松君)에 봉해지고 익대공신 2등에 녹훈된다. 1470년 예종 승하 후 조선9대 임금 성종([成宗], 1457~1495, 재위1470-1495)대에는 청송부원군(靑松府院君)에 봉해진다. 성종대에도 줄곧 원로로서 권세를 누리고 1491년(성종22년), 73세의 나이로 궤장(70세 이상의 관료에게 주는)을 하사받는다. 이후 1493년 75세의 나이로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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