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나라 4대 황제 인종 홍희제 주고치(仁宗 洪熙帝 朱高熾, 1378~1425, 재위1424~1425)
| 전임 황제 | 당시 재직 황제 | 후임 황제 | |
| 직위 | 연왕(燕王), 명나라 3대 황제 | 연왕세자, 명나라 황태자, 명나라 4대 황제 | 명나라 황태손, 명나라 황태자, 명나라 5대 황제 |
| 가문 (황조) |
명(明) | ||
| 명칭 (묘호) |
태종(太宗) → 성조(成祖) | 인종(仁宗) | 선종(宣宗) |
| 휘 (이름) |
주체(朱棣) | 주고치(朱高熾) | 주첨기(朱瞻基) |
| 출신 | 원나라, 하남행성(河南行省) | 명나라, 봉양부(鳳陽府) | 명나라, 북경(北京) |
| 생몰 년도 |
1360.05.02 ~ 1424.08.12 | 1378.08.16 ~ 1425.05.29 | 1399.02.25 ~ 1435.01.31 |
| 재위 | 연왕(燕王) 1370.05.02 ~ 1402.07.17 |
연왕세자 1395.11.04 ~ 1404.05.12 |
명나라 황태손 1411.11.25 ~ 1424.11.01 |
| 명나라 3대 황제 1402.07.17 ~ 1424.08.12 |
명나라 황태자 1404.05.12 ~ 1424.09.07 |
명나라 황태자 1424.11.01 ~ 1425.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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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나라 4대 황제 1424.09.07 ~ 1425.05.29 |
명나라 5대 황제 1425.06.27 ~ 1435.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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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378년 8월 16일, 명나라 봉양부(鳳陽府)에서 아버지 명나라 3대 황제 성조 영락제 주체(成祖 永樂帝 朱棣, 1360~1424, 재위1402~1424)와 어머니 인효문황후 서씨(仁孝文皇后 徐氏, 1362~1407)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배경
명나라 4대 황제로, 부황인 영락제 주체의 대외확장정책으로 인한 국고 소진을 경계하였고 오랜기간 부황의 원정기간동안 부황을 대신하여 국정을 운영했던 경험으로 즉위이후에도 안정적으로 국정을 수행해 나갔고 특히 내치에 집중하여 관료제 개편, 신하들로 하여금 권한을 늘려 행정의 효율성을 개선하고 건국 50여년밖에 되지않은 명나라의 안정에 큰 기여를 한 황제로 남아 있다.
초년
1395년 11월 4일, 연왕(燕王)이였던 아버지 주체(미래의 명나라 3대 황제 영락제)로부터 왕세자로 책봉되었고 주고치는 어릴적부터 문, 무에 모두 능통한 만능이였지만 몸이 비대하여(비만) 건강이 좋지 않아 아버지 주체의 고민이 깊었다고 한다. 1402년 아버지 연왕 주체가 일으킨 정난의 변(1399~1402)으로 당시 수도 남경(南京)이 점령당하고 명나라 2대 황제이자 주체의 조카였던 건문제 주윤문(朱允炆)을 폐위시키고 스스로 황제위에 오르게 된다. 주고치는 부황이 즉위한 이후로도 장남이자 왕세자로서 아버지의 근심걱정의 대상이였지만 1404년 5월 12일 부황으로부터 명나라 황태자에 책봉되게 된다. 그러나 부황 주체는 아들의 건강을 항상 염려하였고 과연 거대한 명나라를 운영할 만큼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황태자를 교체할까도 고민했었다고 하지만 황태자 주고치는 태자가 된 이후 부황이 직접 원정을 나가게 되어 궁을 비우게 될 때마다 부황의 대리 임무를 수행하게 되면서 탁월한 행정처리 능력을 입증받게 된다.
즉위
1424년 8월 12일, 몽골에 원정나갔던 부황 영락제가 다시 북경으로 돌아오면서 병에 걸려 북경에 도착하기 직전 사망한다. 그렇게 황태자 주고치가 부황의 뒤를 이어 홍희제(洪熙帝)로서 명나라 4대 황제로 즉위하게된다. 이미 부황이 여러 원정에 출정할 때 마다 국정을 잘 운영한 경험이 많이 쌓였던 상태라 순조롭게 국정인양을 받아서 즉위 초기부터도 크게 불안정한 일은 없었다. 그러나 부황의 오랜 원정으로 인해 국고가 점차 바닥나게 되면서 이는 자연스럽게 백성들의 부담이 가중되었던 상태였기에 홍희제는 이를 반영하여 부담을 덜어내기 위해 노력하였고 또한 원정을 최대한 줄이고 내치를 다지는 데 집중하게 된다. 그리고 명나라 건국 이후 관료제의 안정화를 더욱 추구하기 위해 건국된지 56년이 지난 시점인 이때 관료제의 효율성을 개선하고자 하였으며 국정일을 신하들과 항상 토론과 조언을 반복하면서 경청하고 의견을 존중하면서 신하들의 권한을 늘려 행정흐름의 원활성을 높이기도 하였다.
사망
그러나 홍희제는 부황 영락제가 어릴적부터 걱정했던 건강문제 이슈로 즉위한 지 8개월 만인 1425년 5월 29일, 47세의 나이로 사망한다. 묘호는 인종(仁宗)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