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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군주(한국어, 프랑스어)/고려의 군주 34

14대 헌종(고려)

Heonjong de Goryeo, 1084~1097, 재위1094~1095  출생1084년 고려 개경 연화궁에서 아버지 13대 선종(1049~1094, 재위1083~1094)과 어머니 사숙왕후 이씨(?~?)사이에서 태어남. 본명은 왕욱.  배경선종의 장남으로서 총명했지만 어릴때부터 병약했고 병에 걸려있는 상태로 1093년 태자가 되었지만, 대신들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왕욱이 건강하게 오래살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음. 모두 병약한 왕욱대신에 계림공 왕희(미래의 숙종)를 왕재로 생각하고 있었다.  즉위선종(1049~1094, 재위1083~1094)의 자녀들 중 첫째로 태어난 적장자로서, 선종이 승하하기전 유조를 받들어 선종 승하 후 1094년 즉위한다. 그러나 즉위할 때 불과 10세에 불과했던 군..

13대 선종(고려)

Seonjong de Goryeo, 1049~1094, 재위1083~1094  출생1049년 고려 개경 정궁에서 아버지 문종(1019~1083, 재위1046~1083)과 어머니 인선왕후 이씨(인예태후, ?~1092)사이에서 태어남. 본명은 왕운. 위로는 형 순종(1047~1083, 재위1083), 아래로는 동생 숙종(1054~1105, 재위1095~1105), 대각국사 의천(1055~1101)이 있다. 배경문종의 2남으로서 1083년 아버지 문종이 승하하고 즉위한 형 순종이 재위3달만에 승하해버리면서 왕위에 오르게 된다. 재위에 오르기전 봉호는 국원공. 중앙 집권 체제를 강화하고 백성들의 민심과 동시에 농업 발전에 기여한 군주. 불교와 유교의 균형적인 발전을 토대로 한 집권으로 안정된 고려를이끌어 나갔음..

12대 순종(고려)

Sunjong de Goryeo, 1047~1083, 재위1083  출생1047년 고려 개경 정궁에서 아버지 문종(1019~1083, 재위1046~1083)과 어머니 인선왕후* 이씨(인예태후, ?~1092)사이에서 태어남. 본명은 왕휴→왕훈. 동생으로는 선종(1049~1094, 재위1083~1094)과 숙종(1054~1105, 재위1095~1105), 대각국사 의천(1055~1101)이 있다.*조선17대 효종(1619~1659, 재위1649~1659)의 왕비도 인선왕후이니 헷갈리지 말 것. 배경문종과 어머니 인선왕후[중신 이자연(1003~1061)의 세명의 딸중 첫째딸]사이에서 태어나 1083년 아버지 문종이 승하하고 12대 순종(1047~1083, 재위1083)으로 재위한지 3개월만에 승하해버린 비운의..

11대 문종(고려)

Munjong de Goreyo, 1019~1083, 재위1046~1083  출생1019년 고려 개경 안복궁에서 아버지 현종(992~1031, 재위1009~1031)과 어머니 원혜왕후 김씨(4비, ?~1022)사이에서 태어남. 본명은 왕서→왕휘. 배경고려 황금기의 군주이며 행정이 정비되고 문화, 예술이 발전하여 고려의 최전성기를 이룩하게 된다. 문종은 군주 스스로 자체가 근면하고 검소해야한다고 생각해 부지런함은 기본에 재물을 아껴썼다고 한다. 학문을 숭상하고 비록 친인척, 친한사람일지라도 관직을 쉬이 내주지 않고 그에 적합한 인물을 천거해 관직에 올렸다고 한다. 특히 문종은 관리를 등용하는데 있어서 매우 까다롭고 직접 뽑아 천거했다고 한다. 많은 수의 관리를 등용하지 않아 절차가 간소화되면서 비용이 축소..

10대 정종(고려)

Jeongjong de Goreyo, 1018~1046, 재위1034~1046  출생1018년 고려 개경 연경원에서 아버지 현종(992~1031, 재위1009~1031)과 어머니 원성왕후 김씨(?~1028)사이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왕형. 덕종(1016~1034, 재위1031~1034)의 동복 동생이며, 문종(1019~1083, 재위1046~1083)의 이복 형. 배경배경을 이야기함에 앞서, 고려사에 정종이 2명 있는데, 고려 3대 정종(定宗, 923~949, 재위945~949)과 고려 10대 정종(靖宗, 1018~1046, 재위1034~1046)이 그 예시다. 한글로는 정종으로 같으나 한문은 엄연히 다른 글자를 쓰는 군주이니 헷갈리지 않게끔 유의하기 바란다. 1022년 평양군으로 봉해지고, 왕자로서 받..

1대 태조(고려)

Taejo de Goryeo, 877~943, 재위918~943  출생877년 통일신라 한산주 송악에서 아버지 왕륭(추존 세조, ?~897)과 한씨 부인(추존 위숙왕후, ?~?)사이에서 태어남. 배경475년간 지속된 고려왕조를 창업한 창업군주이다. 송악의 호족 왕륭의 아들로 궁예의 장수로서 여러 전공을 세워 젊은 나이(30대)에 태봉국 시중(총리격 지위)에 올랐음. 궁예의 폭정으로 일어나게된 4기장(신숭겸, 복지겸, 배현경, 홍유)과 무장, 호족들의 지지로 궁예를 퇴위시키고 고려를 건국하게 된다. 이후 신라의 고려귀부, 후백제 멸망으로 후삼국을 통일하여 통일 고려를 운영하게 된다. 29명의 부인을 둔것은 유명한 사실. 경력 시작아버지 왕륭은 송악의 호족으로서 궁예(869~918, 재위901~918)가 8..

9대 덕종

Deokjong de Goreyo, 1016~1034, 재위1031~1034  출생1016년 고려 개경 연경원에서 아버지 현종(992~1031, 재위1009~1031)과 어머니 원성왕후 김씨(?~1028)사이에서 맏아들로 태어남. 본명은 왕흠. 배경8대 현종의 장남으로서, 아버지를 쏙 빼닮은 아들이였다고 전해진다(그아버지에 그아들). 1020년 4살이 되었을 때 연경군에 봉해지고 1022년에 태자로 책봉된다. 1031년 현종이 승하하면서 재위에올라 수십년간의 고려-거란 전쟁 사후 해결할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내치로도 국자감시를 시행해 인재등용 체계의 발판을 마련한 군주이다. 3년간의 짧은 재위로 크게 많은 업적을 남긴 군주는 아니지만, 여러 업적이 남아있다. 내가인마 어? 누구 아들인줄 알으?아..

8대 현종(고려)

Hyeonjong de Goryeo, 992~1031, 재위1009~1031 출생992년 고려 개경 헌정왕후 사저에서 아버지 왕욱(추존왕 안종, ?~996)과 어머니 황보씨(경종의 4비, 964?~992)사이에서 태어남. 본명은 왕순. 배경한국사 최초의 사생아 군주이며, 불륜관계였던 부모[아버지 왕욱은 태조 왕건(877~943, 재위918~943)의 아들이고, 어머니 헌정왕후는 태조 왕건의 손녀였고(친척), 헌정왕후는 5대 경종(955~981, 재위975~981)의 4비였는데 경종 사후 왕욱과 정이 나게됨] 모두 992년 996년 사망함으로서 5살도 안된나이에 고아가 된 것도 모자라 이모 천추태후의 음모로 절에 들어가 중이된적도 있다. 강조의 난으로 즉위한 이후 거란의 칩입에 대한 방비, 민심안정등등등 ..

7대 목종(고려)

Mokjong de Goreyo, 980~1009, 재위997~1009  출생980년 고려 개경 정전에서 아버지 고려 5대 경종(955~981, 재위975~981)과 어머니 헌애왕후 황보씨(천추태후임, 964~1029)사이에서 태어남. 본명은 왕송. 배경고려초기 태조 왕건(877~943, 재위918~943)의 족내혼 풍습(근친결혼)으로 목종의 부계 모계 모두 같은 계열이다.. 좀 극단적인 정통성인데 이는 어느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것으로도 모자라, 조선6대 단종(세종-문종), 조선19대 숙종(효종-현종-숙종 적장자 끝판 정통성)의 정통성 보다도 더 강력한 정통성이였다.  그러나 고려 왕조 최초로 시해당한 군주로 기록이 남게되는 비운의 군주다. 즉위..는 안되겠다 응애981년 아버지 경종(955~981, ..

2대 혜종(고려)

Hyejong de Goreyo, 912~945, 재위943~945  출생912년 태봉국 나주 목포 나주 오씨부인(장화왕후) 사저에서 아버지 왕건(태조, 877~943, 재위918~943)과 어머니 나주 오씨(장화왕후, ?~?, 나주 호족 오다련의 딸)사이에서 태어남. 본명은 왕무. 배경태조 왕건의 장남으로서 무인이다. 아버지 왕건과 함께 젊은시절 함께 전쟁터에 가서 많은 전공을 세운점으로 봐서 조선 2대 정종(1357~1419, 재위1398~1400)과 닮은점이 많은데, 정종역시 대업을 위해 아버지 태조 이성계를 따라 수많은 전쟁터를 누볐고 같은 태조의 다음 왕위를 이었다는점, 둘다 장남이라는 것[다만 조선 정종은 차남이였지만 위인 형 장남 이방우(1354~1394)가 사망하고 사실상 장남이 된다]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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