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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화가 4

엘리자베트 비제 르 브룅

Élisabeth Vigée Le Brun, 1755~1842출생1755년(루이15세 재위40년) 일드프랑스 파리 꼬뀔리에르 거리(rue Coquillière)에서 화가 아버지 루이 비제(Louis Vigée, 1715~1767)와 농민출신 어머니 잔느 비제( Jeanne Vigée, 1728~1800)사이에서 장녀로 태어남. 2대가 화가엘리자베트의 스승이기도 한 아버지 루이 비제(Louis Vigée, 1715~1767)는 아카데미 출신 파스텔 화가였는데, 엘리자베트가 12살이였던 1767년 생선뼈를 먹다 패혈증으로 급사하는데, 이후 어머니 잔느는 보석상과 재혼을 하게 되면서 오히려 전보다 금전적으로도, 문화적으로도 여유가 생기는데, 파리 중심가로 이사를 가게되면서 당시 문화의 집결지 파리 중심부에서 ..

장 오노레 프라고나르

장 오노레 프라고나르(Jean -Honoré Fragonard, 1732~1806) 출생1732년 프랑스 프로방스알프코트다쥐르 알프마리팀주 그라스(grasse)출생. 프랑스 로코코 대표화가. 집떠나와.. 기차타고남부 프랑스 출신인 프라고나르도 6살이되던해에 파리로 정착을 하게됨으로서, 파리에서 모든 경력이 펼쳐진다. 역시 내제자..앞서 기술했던 장 바티스트 시메옹 샤르댕(Jean-Baptiste-Siméon Chardin, 1699~1779)과 프랑수아 부셰(François Boucher, 1703~1770)의 제자. 둘다 로코코1세대 대표주자 화가들이다(그 스승에 그제자..) 1746년 14세까지 샤르댕의 화방에서 같이 일하다가 부셰의 화방으로 견습생 신분으로 오게됨. 역시 대가들의 작업현장안에서 대가..

장 바티스트 시메옹 샤르댕

Jean Baptiste Siméon Chardin (1699~1779)프랑스 바로크 시대 화가. 출생1699년(루이14세, 재위56년)에 현재의 파리6구에 Quartier Saint-Germain-des-Prés(프랑스어 quartier의 뜻은 동네, 구역이라는 뜻)에서 태어나고, 죽을때까지 이곳을 벗어나지 않은 지역 고인물이다. 지도교수님그의 지도스승은 당시 국왕 루이15세(1710~1774)의 섭정대신이자 삼촌인 필리프 도를레앙(Philippe d'Orléans, 1674~1723)의 섭정기(la régence, 1715~1723)시기, 1718년부터  왕립 아카데미 교수로 재직하던 피에르 자크 꺄즈(Pierre-Jacques Cazes, 1676~1754)이다. 피에르에 대한 지도기록은 거의 없어..

루이14세 가족

프랑스 바로크 시대의 초상화 전문 화가, Nicolas de Largillierre (1656~1746) 가 그렸음. 루이14,15세의 궁정화가 출신. 그림 중간에 앉아있는 남자가 루이 14세(1638~1715), 그가 앉아있는 의자 뒤에 팔 걸치고 서있는 남성이 루이14세의 아들이자, 태자인 루이 드 프랑스 '그랑도팽'(1661~1711), 오른쪽 빨간의상을 입은 남성은 그랑도팽의 아들인 루이 드 프랑스 '쁘띠도팽'(1682~1712), 그리고 왼쪽편 유모앞에 있는 아기가 쁘띠도팽의 아들인 루이15세(1710~1774). 루이14세가 1715년에 죽기전에 태자 그랑도팽이 1711년 천연두로 사망하고, 그뒤의 도팽자리를 아들 쁘띠도팽에게 물려지게 되나 1712년 역시 사망. 그리하여 루이14세의 증손자 ..